샬롬! 2022-01-22-토요일입니다 제가 어릴적 읽었던 동화가 있습니다. “왕자와 거지”라는 동화로 미국작가 마크 트웨인이라는 분이 쓰신 책입니다. 어린시절에는 몰랐던 의미를 지금에서야 깨닫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동화를 해석했을 때의 의미입니다. 동화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16세기 영국 왕궁에서 헨리 8세의 왕의 아들로 태어난 에드워즈 투더와, 같은 날 런던 뒷골목에서 술주정뱅이 거지의 아들로 태어난 톰 캔티라는 두 소년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두 소년은 한날한시에 태어났음에도, 한 사람은 고귀한 영국 왕자의 신분으로, 또 한 사람은 런던 뒷골목 미천한 거지라는 전혀 다른 신분으로 태어나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됩니다. 왕자 에드워드는 왕궁에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시중을 받으며 풍성한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