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넘치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공동체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세상 가운데 전하고 세상을 바꾸어 가는 사명으로 세워진 교회입니다

베이커스필드 사랑의교회

매일묵상

2022-01-21-금요일입니다

사랑목사 2022. 1. 21. 15:27

샬롬! 2022-01-21-금요일입니다

 

예전 어릴 적에 친구들과 개울가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누가 잠수를 더 오래하는지 내기를 했습니다.

또래의 친구들에게 지기 싫어하는 시절이라 물속에 들어가 눈을 뜨고 다른 녀석들이 물밖으로 나갈 때까지 숨을 참고 기다렸습니다. 5명중에 3명은 포기했고 저랑 다른 한 친구만 남았습니다.

두 명은 오기까지 발동했습니다. 그러나 한계점에 도달했습니다. 이러다가는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포기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의 순간에 경쟁자가 물밖으로 뛰쳐나갔습니다.

그리고 나서 바로 저도 물밖으로 손살같이 뛰쳐나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참 미련한 승리였습니다.

그때 숨을 참았던 것이 길어야 1분 조금 넘었던 것 같습니다.

그 짧은 시간 호흡을 하지 않았을 뿐인데 지금까지도 기억할 정도로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이처럼 육신의 호흡은 생명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호흡이 멈추면 생명도 멈추는 것입니다.

 

기도는 곧 우리의 영혼의 호흡이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숨을 쉬지 않고 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처럼 우리의 영혼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도가 없으면 그 영혼은 피폐해져 가고 결국에는 병들고 죽어가는 겁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에게쉬지 말고 기도하라"라고 말씀합니다.

기도하지 않고 건강한 믿음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기도는 우리의 영적 생명을 유지하는 필수적인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고 온전한 믿음의 삶을 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고 신앙의 기쁨을 맛보며 믿음의 승리를 누리며 살 수는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님을 깊이 알고 인격적 교제를 누리며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기도가 없는 신앙생활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실상은 죽은 자와 같기 때문입니다.

기도하지 않고 사는 신앙생활은 깊은 잠을 자는 자와 같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깨어 기도하라"라는 말씀을 수없이 반복하여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사람들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돈이 없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건강이 없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기도는 안 해도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성도가 기도하지 않고 건강한 믿음의 삶을 살 수 있을까요?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숨을 쉬지 않고 살 사람은 아무도 없듯이, 기도하지 않고 온전한 믿음의 삶을 살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했다"라고 말합니다.

 (삼상 12:23)

 

우리들이 기도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는 하나님 앞에 큰 죄이기 때문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사는 불신과 같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기도하십시다.

 

내 영혼이 내 인생이 답답하고 숨막혀 있었다면 이제 기도로 숨통을 여십시오. 영혼의 숨을 쉬십시오.

우리 교회 새벽예배 기도의 자리는 여러분들이 영적으로 숨을 쉬는 자리입니다.

아직 새벽기도를 못해 보신 분들은 일주일 중에 한번쯤은 도전해 보십시오.

 

믿음은 제자리를 맴도는 것이 아니라 도전입니다. 말씀을 붙들고 나의 이전에 삶에 대한 선전포고이고 앞으로의 삶을 향한 과감한 믿음의 전진입니다

 

오늘도 한걸음을 내 디딥시다.

 

고의용목사 드림

'매일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01-24-월요일입니다  (0) 2022.01.24
2022-01-22-토요일입니다  (0) 2022.01.22
2022-01-20-목요일입니다  (0) 2022.01.20
2022-01-19-수요일입니다  (0) 2022.01.19
2022-01-18-화요일입니다  (0) 2022.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