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2026-10-07-수요일입니다 두 주인을 섬기지 않으리라두 개의 눈으로 한 곳을 볼 수 없고 두 갈래 길을 동시에 걸을 수 없듯 내 영혼이 향하는 자리 또한 오직 하나뿐이라 주님은 내게 묻고 또 물으셨다 네 마음이 머무는 그 은밀한 곳에 진정으로 경배하는 주인이 누구인가를. 눈에 보이는 번영과 안위의 성벽, 손에 쥐어야 비로소 안심이 되는 재물의 위력 앞에 나는 얼마나 자주 주저앉고 번민하였던가. 사명을 받아 들고도 쥐고 있던 손을 놓지 못해 머뭇거렸던 나의 연약한 발걸음이여. 하나님을 사랑한다 고백하면서도 세상의 보화에 한 다리를 걸쳐두었던 나의 위선과 두 마음의 부끄러운 나의 실체여 하나님은 물질이 부족하여 채우라 하심이 아니요 온 천하의 주인이신 주님이 가난하여 나의 것을 탐내심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