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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스필드 사랑의교회

매일묵상

2024-04-19-금요일

사랑목사 2024. 4. 19. 23:55

샬롬! 2024-04-19-금요일입니다

 

사람의 행복과 불행은 선택에 달려있다.

좋은 친구, 좋은 배우자, 좋은 종교를 선택하면

행복하고 풍요롭고 성공적인 삶을 산다.

 

그러나 인생을 보면 그 시작도 끝도 삶의 선택들도

모든 것이 마음먹은대로 자신이 선택한 대로 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선택하심에 있고 하나님의 뜻에 의해 인간은 태어나고 살아간다.

 

내가 원하는 부모를 만나는 것도 아니고 내가 원하는 곳에서 태어나는 것도 아니다.

그렇게 태어나고 난 후 모든 인생은 삶의 순간마다

선택과 결정을 반복하며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

그러므로 인생은 무엇을 선택하는 지가 참으로 중요하다.

 

그러다 보니 무엇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어떤 인생은 매일이 아름답고 행복하다.

그러나 어떤 인생은 고통과 아픔과 슬픔이 가득하기도 하다.

 

성경의 이야기로 보자! 창세기는

“아담이 하나님께 지음을 받아 에덴동산에 거하게 되었다”고 증언한다.

 

아담이 에덴동산에 거하게 된 것은 선택의 여지가 없었지만

하나님이 허락하신 최고의 행복으로 가득한 파라다이스였다.

그리고 하나님은 아담에게 로봇이 아닌 참 인간으로서

선택과 결정의 자유의지를 주셨다.

 

선택의 자유권은 “에덴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는 다 먹어도 좋다 였으며

하나님의 명령은 “선악을 알게 하는 선악과는 먹지 말라 였다.

그 이유는 “네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창2:15-16)”이다.

 

태초의 인간이 아담을 통해서 하나님은 모든 인류에게

선택의 자유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명확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죄의 삭은 사망이 되는 것이다.

아담으로부터 시작된 원죄는 우리 모두에게 유전되었다.

그래서 우리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가 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 그렇게 하나님의 진노로 멸망 받은 인생인 우리를

살리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선택이 있다.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이다.

주님은 우리를 살리시려고 인간의 삶의 자리까지 낮아지셨다.

주님은 우리를 살리시려고 속죄 제물, 화목제물이 되셨다.

주님은 그렇게 십자가에서 생명을 내어 주셨다.

 

그것이 우리를 향하신 우리 사랑의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선택이다.

그럼! 나는 지금 무엇을 선택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고의용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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