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샬롬! 2025-07-16-수요일입니다 귀하고 소중한 목적을 품었다면 쉬운 길은 없다.가나안의 약속도, 여리고의 승리도 하루아침에 열리지 않았다40년이나 걸렸고 하루에 한 번씩 마지막 7일째는 7바퀴나 돌았다. 13바퀴를 돌았던 것이다. 하나님은 결과만 보시지 않는다.육일 동안 아무 일도 없던 그 돌림 속에흔들림 없는 순종, 변함없는 믿음을 찾으신다“한 바퀴만 더”, “오늘도 돌라” 하나님의 명령에 소리 없이 돌았다.금 하나 가지 않은 여리고 성벽을 바라보면서 실망도 없었고 그저 그들은 믿음으로 걸었다 하나님의 시선은 성의 무너짐에 있지 않다그 앞에서 땀 흘리는 우리의 걸음에 머문다그래서 하나님은 결과보다 과정을 사랑하신다 우리의 기도와 우리의 예배와 우리의 말과 우리의 태도깊은 침묵 속에 드리는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