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시는 성령님, 그 도움의 손길이 아니었다면우리는 여전히 불안과 근심에 헤매고 있었을 겁니다.그러나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응답하시고마음을 붙잡아 주시고 길을 여시사여기까지 잘 왔습니다.돌아보면 부끄러운 세월입니다.참으로 많은 은혜와 도움으로 살면서도하나님의 말씀과 신앙 양심의 경고에는모르는 체하면서 바쁘다는 것이 면죄부인 양그리 살아왔습니다.우리를 용서하옵소서.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공동체로서더욱 신도다운 삶을 살게 하시고우리 안에 하늘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내일은 성령강림주일,주의 전에 나아가 성령의 조명 속에내 삶의 의미, 성도의 자세를 바로 새기게 하옵소서.특별히 그 교회,주님께서 일곱 별을 손에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거니시는 그 교회,사랑하는 왕 주님이 계시는 사랑의 교회의 성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