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2024-05-03-금요일입니다 교회 본당에 앉아 기도하고 나서 이런 질문을 해 보았다. 고목사! 너 사랑의 교회를 얼마나 사랑해?그동안 나는 교회를 많이 사랑한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다 문득 내 생각나는 것이 나는 많이 사랑한다 했지만 다른 이들의 생각은 다를 수 있겠다는 서글픈 생각이 들었다. 어~~ 이러다 내 생각이 주님과 다를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착각하는 것이 있다. 사랑한다고 했지만 자기 사랑일 때가 있다. 사랑한다고 했지만 자기 자랑일 때가 있다. 사랑한다고 했지만 자기 오만일 때가 있다. 사랑한다고 했지만 자기 고집일 때가 있다. 나를 드러내지 못한 것에 대한 분노! 그건 사랑 아니다. 나를 알아주지 않는 것에 대한 원망! 불평! 그건 사랑 아니다. 사랑은 사랑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