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2024-05-01-수요일입니다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약1:19)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씀하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듣기보다는 말하기를 더 즐긴다.
듣는 것 보다 말하는 것이 자신을 더 돋보이게 한다 생각하기 때문이다.
알프레드 토마티스 Alfred Tomatis라는 프랑스 의사는 말한다.
'입으로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귀로 노래하라.'고.
사람은 자기 귀로 들을 수 없는 소리는 입으로도 낼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원리에 입각해 알프레드는 목소리 이상을 호소하던 수많은 가수들의 귀를
치료함으로써 그들을 다시 오페라 무대에 세울 수 있었다고 한다.
그의 치료 방법은 듣게 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대화를 나눌 때 입으로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귀로 설득한다는 말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귀를 닫으면 모든 문이 닫히고 만다.
그래서 말하는 시간보다 귀를 열어 듣는 시간이 더 많아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내 말만 하기보다 조용히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고 힘써야 한다.
기도는 내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 깨달을 것이다. 무엇이 옳은 것인지를..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 깨달을 것이다. 어디가 길인지를..
그래서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지혜다.
그 지혜가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아름답게, 생명력 있게 만들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기쁨이 무엇인지를 알게 될 것이다.
고의용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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