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2022-02-16-수요일입니다. 신앙생활은 모름지기 섬김의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복음을 깨닫고 나면, 섬김이 시작됩니다. 주님이 내 필요를 채워주셔서 나같은 죄인을 구원해주심이 감사해서 나도 누군가의 필요를 헤아려 채워주고자 하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그것이 제자의 삶입니다. 그런데 섬김이라는 것은 대상도 무한이고 섬김의 방법 또한 무한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이 섬김을 행할 때에 자신은 어디에 속해 있는 지를 알아야 합니다. 신자의 섬김의 수준을 보면 적어도 네 단계가 있습니다. 1단계입니다. 그는 신자라고 해도 섬김이 없습니다. 누가복음에 나오는 어리석은 부자와 같습니다. 오직 돈벌고 창고짓는 일만 하다 죽는 것입니다. 섬김이 그 삶에 없고 그럴 마음도, 나눔도 없습니다. 상대방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