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2022-02-11-금요일입니다
지난 수요일에 전한 말씀은 예수를 닮아가야 합니다라는 제목이었습니다.
성도는 예수님을 닮아야 합니다.
성도가 아닌 이들은 성경을 읽을 때 그리스도의 삶에 대해 아주 아름답고 교훈적인 글로 읽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들에게 있어서 성경은
우리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우리들의 행동 하나에 하나에 성경의 글자 하나 하나가 박혀 있어야 합니다.
삶으로 성경을 읽어내야 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는 말씀이니까요.
우리들이 우리의 신앙 고백한 대로 살 때,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이 될 때,
우리 자신이 우리의 삶이 그리스도를 반영하는 거울이 되는 것이 진정한 성도의 모습입니다.
거울은 거울 자신을 비추는 것이 아니라 거울 앞에 있는 사물 또는 사람을 비춥니다. 우리도 그런 거울이지요.
성경말씀 가운데 참 멋지다 생각되고 저에게 그리고 우리 교회에 도전이 되는 구절이 있습니다.
"저 사람들은 예수와 함께 하는 사람이야. 예수에게 가르침을 받았고. 그래서 예수를 아주 많이 닮았어.
나사렛 예수의 거룩한 그 모습을 저 사람들은 그대로 이어받았지.
저 사람들은 그 생활과 매일매일의 행동 속에서 예수의 사상을 실천하는 사람들이이야!
저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지!”
이것이 세상으로부터 안디옥교회가 들었던 말입니다.
이제 저와 여러분들이 우리 사랑의 교회가 이러한 인정받고 저들에게 감동을 주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어느 날 아들과 집밖으로 나가서 길을 걸어 가는데 동네 이웃이 이렇게 말합니다.
“저 애는 누굽니까?“ “내 아들인데요!” “아닌 것 같은데 당신 하나도 안닮았어!”
그럼 아빠의 마음은 찹찹하고 참 기분이 얹잖고 속상하지요.
여러분! 우리들이 주님을 닮아야 하는데 세상을 닮았다면 주님의 마음이 얼마나 속상하시겠습니까??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닮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 하면서 왜 주님을 닮는 것을 어려워할까요? 왜 머뭇머뭇 거릴까요?
우리가 믿는 주님을 절대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주님과 세상을 놓고 고민하지 마십시오.
고민없이 주님을 택하십시오. 그 고백이 절대 여러분을 욕되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이 책임지시니까요.
예수님처럼 여러분이 믿는 하나님을 위해 용감하십시오.
누군가를 사랑하는 정신에 있어서도 예수님을 닮으십시오. 섬김도 인내도 기다림도 용서도 주님을 닮으십시오.
사람들이 여러분을 보고 "저 사람은 정말 예수님을 닮았어"라고 말할 수 있도록 좀더 우호적으로 생각하고,
친절하게 말하며, 친절하게 행동하십시오. "우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고의용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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