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넘치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공동체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세상 가운데 전하고 세상을 바꾸어 가는 사명으로 세워진 교회입니다

베이커스필드 사랑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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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2-수요일입니다

샬롬! 2022-02-02-수요일입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스라엘은 4백년동안이나 주님을 제대로 섬기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자신들의 삶에 이방신을 섬기는 것이 따로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사시대에 백성들이 주님을 섬기지 않았다는 것은 그들이 다른 이방신을 자기집집마다 두고 섬겼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성경에 기록된 이스라엘의 역사에는 그들이 주님을 제대로 섬기지 않으면 그들의 삶은 반드시 어려워집니다. 그들이 이방신을 섬기면, 하나님을 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버린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방민족을 그들에게 보내서 압제 당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이스라엘의 역사입니다. 이방신을 섬기는 결과로 이스라엘은 4백년 동안 이방민족들에게 돌아가며 괴롭힘을 당합니다. 그들은 고..

매일묵상 2022.02.02

2022-02-01-화요일입니다

샬롬! 2022-02-01-화요일입니다 2022년도도 12개 중에 이미 하나가 끝났습니다. 여러분들은 아쉬움이 크신가요? 아니면 잘 살았다는 생각이 크신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간의 흐름을 아쉬워합니다. 그때 조금 더 잘했더라면, 내가 조금 더 신경썼더라면, 내가 조금 더 사랑했고 내가 좀 더 이해했었더라면…. ~~~했더라면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후회를 해도 이미 지나갔습니다. 머물러 있을 수도 없고 애원해도 소용없습니다. 참 빠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르신들은 시간을 따라잡기에 점점 버겁다는 말들을 하시나봅니다. 나이가 적거나 많거나의 차이에 상관없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것만 다를 뿐 누구도 시간을 따라잡을 수도 앞설 수도 없습니다. 그것이 창조의 이치이죠. 그러기에 어쩔 수 없다며 순응하며 ..

매일묵상 2022.02.01

2022-01-31-월요일입니다

샬롬! 2022-01-31-월요일입니다 미숙아는 37주 미만에 태어난 아이로 저출생 체중아나 조산아를 통칭하여 부르는 용어로 출생시 신체 장기가 미숙하여 각종 질병에 걸릴 이환율이나 사망률이 높습니다. 미숙아들은 특히 호흡기 질환, 뇌실내 출혈, 감염 및 괴사성 장염 등에서 오는 문제들이 많이 발생합니다. 미끼지 않으시겠지만 제가 태어날 때도 8삭둥이의 작은 아이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지금의 저를 보면 상상할 수 없겠지만 말입니다. 이러한 미숙아라는 호칭을 일정의 성인들에게도 붙여서 부를 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불리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미숙한 자는 마음의 용량과 이해의 한계가 얕습니다. 그릇이 작으면 많이 담을 수 없습니다. 미숙한 이들은 살면서 다른 이들의 상황을 이해해 주거나 받아낼 수 ..

매일묵상 2022.01.31

2022-01-29-토요일입니다

샬롬! 2022-01-29-토요일입니다 여러분은 돼지감자의 정체를 아십니까? 어떤 권사님께서 돼지감자라면서 짱아치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저희 식구 모두 저것은 당연히 생강이라고 생각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생김새는 영락없이 생강이었습니다. 그러니 맛도 당연 생강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음식을 만들어 주신 분께서 그것은 생강이 아니랍니다. 그것은 감자의 한 종류랍니다. 난감했습니다. 그리고 돼지감자에게 참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토록 맛있게 먹어놓고 자기를 생강이라고 불렀으니 말입니다. 그럴 만한 것이 이전에는 한 번도 본적이 없었던 돼지감자였습니다. 그리고 누가봐도 생김새는 분명 생강이라고 여길 수밖에 없는 모양새입니다. 몇 번이나 살펴봐도 감자처럼 생긴 부분이 하나도 없습니다. 저는..

매일묵상 2022.01.29

2022-01-29-금요일입니다

샬롬! 2022-01-28-금요일입니다 청년 때부터 찬양사역을 하다보니 소리에 민감할 때가 있습니다. 악기들이 서로가 주어진 악보대로 연주하지 않고 실수를 하게 되면 불협화음이 생기게 됩니다. 악보라는 것은 함께 연주하는 이들의 약속과도 같은 것입니다. 그 약속은 같은 소리를 내어서 하모니를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공명의 하나됨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공명이라는 것은 소리와 주파수가 맞아서 울리는 현상입니다. 즉 너와 나의 소리튜닝이 맞을 때에 울림이 나는 데 그것을 공명이라고 합니다. 우리들이 교회에서나 세상에서 살아갈 때도 이러한 공명의 적용이 필요합니다. 내 소리만 듣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만 서로의 주파수를 맞출 수 있고 소리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

매일묵상 2022.01.28

2022-01-27-목요일입니다

샬롬! 2022-01-27-목요일입니다 세 살배기 어린아이가 걸음마를 마스터하고 나서 걷는 것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러더니 이제는 조금씩 뛰기까지 합니다. 이 꼬마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엄마에게 자기의 손을 맡겼습니다. 엄마가 잡아줘야지만 겨우 종종걸 음을 할 수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이제는 자기가 좀 컸다는 거죠. 자기가 할 수 있다는거죠. 이제는 엄마는 안중에도 없습니다. 천방지축 놀이터 여기저기를 뛰어다닙니다. 부모는 혹이나 넘어지지 않을지 위험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지 노심초사하며 아이에게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그러다 아이가 작은 돌뿌리에 걸려 넘어지고 나서야 울면서 엄마를 찾습니다. 엄마는 아이에게 뛰어가 아이를 안아줍니다. 그리고나서 아이가 다시 일어나서 걷고 뛰도록 격려해줍니다. 아이가 ..

매일묵상 2022.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