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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2022-01-17-월요일입니다

사랑목사 2022. 1. 17. 16:22

샬롬! 2022-01-17-월요일입니다

 

신앙이란 주님을 향한 갈급함이 있어야 합니다. 찬양도 기도도 예배도 그렇습니다.

저는 지난 한 주간 예배에 대한 갈급함을 간절히 느꼈습니다.

목감기로 인해 소리를 내어 찬양하고 기도하고 설교를 한다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그 순간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우리들이 소리를 내어 찬양을 하고 소리를 내어 기도를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이고 감사한 일인지를 말입니다.

 

주일예배에서 목소리가 나오지 않으면 안되기에 하나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주일 새벽 눈을 뜨자마자 조심스럽게 소리를 내어 불러봤습니다. ‘주여!’

그래도 어제보다는 목소리의 상태가 나아진 것 같았습니다.

교회로 가는 길에 차 안에서 작은 목소리를 내어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목사가 예배를 인도해야 하는데 예배에 방해가 되면 안되지 않습니까?”

하나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해 주세요!”, “하나님 소리 내어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그때 제 마음에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이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네가 매순간 예배를 그렇게 사모했으면 좋겠다.”

그 순간 회개 했습니다. 목사이기에 목사니까.. 해야만 하는 예배는 아니었었나?

예배자가 아니라 인도자가 되려고 하지는 않았는가? 이런 마음말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사랑하는 사랑의 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 평생에 단 한 가지 소원만 말하라 하면 세상에 속한 소원이 아니라 그 한 가지가 예배’이길 원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창조된 목적이니까요. 그것이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니까요.

 

매일 매순간 더 찬양하고 싶고, 더 기도하고 싶고, 더 예배 드리고 싶은 그런 마음을 갖자는 말입니다.

내일부터 또 새벽예배가 시작됩니다. 수요예배도 있습니다. 삶을 우선순위로 하지 않고 하나님 우선으로 한번 살아보면 어떻겠습니까? 이런저런 이유들이 있지만 그런 이유쯤! 하면서 한번 무시해 보면 어떻겠습니까?

주님께 맡기는 것이 믿음이고 그것이 예배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42;1 ~ 20)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헤메이는 것은 정처없이 목적없이 헤메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명이 걸린 문제였습니다.

시편기자의 고백이 그런 고백입니다. 오늘 우리의 예배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배를 통하여 다시 살아납시다. 영적 야성을 회복합시다. 쪼꾸려 있었다면 이제 펴고 점프를 합시다한 마리 멋진 사슴처럼!!

 

                                                                                                           고의용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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