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넘치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공동체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세상 가운데 전하고 세상을 바꾸어 가는 사명으로 세워진 교회입니다

베이커스필드 사랑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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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5-토요일입니다

사랑목사 2022. 1. 15. 12:27

샬롬! 2022-01-15-토요일입니다

이번 한 주간은 사랑의 교회 특별새벽기도회 기간이었습니다.

저에게는 담임목사로 처음 부임하고 하는 특별새벽기도회이기에 그 무엇보다도 의미가 있었고

슴벅찬 기대와 설렘임과 간절한 소망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이번 주제와 같이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라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이 우리 성도들에게 기쁨이 되고

자랑이 되고 은혜가 되기를 말입니다. 그러한 설레임과 함께 저에게 시작된 것이 또 하나 있었습니다.

감기였습니다. 목감기로 인해 찬양을 할 때도 설교를 할 때도 소리를 내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감사한 것은 성도분들이 다른 때보다도 더 크게 찬양을 부르고 더 크게 아멘!을 외쳐 주셨습니다.

얼마나 감격이 있고 감사했는지 저에게는 너무나도 은혜가 넘치는 예배였습니다.

사랑으로 헌신으로 섬김으로 이해로 협력하고 돕는 분들이 있기에 우리 사랑의 교회는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감기로 인해 배운 것이 있습니다.

감기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가면 반드시 그에 따른 증상이 있다는 겁니다.

콧물이 나든지 기침이 나든지 아니면 열이 나고 오한이 오기도 합니다. 당연한 일이지요.

 

그럼 우리의 신앙은 어떤가요? 주님이 내 안에 내가 주님안에 있다면 당연한 증상은 나타나던가요?

주님이 내 안에 있고 내가 주님안에 있다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증상이 나타나야지요

 

성경은 말씀합니다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세상이 감히 금지할 수 없고 범접할 수 없는 성령의 열매는 우리 안에 우리 밖에 나타나야 하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의 증상입니다.

그것이 헌신과 희생과 봉사와 일치와 섬김과 같은 구체적인 실천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만난 이들, 그리스도로 인해 살아가는 이들, 바로 여러분들이 그리스도인입니다.

 

                                                                                                고의용목사 드림

여러분들이 있어 우리 교회는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