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넘치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공동체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세상 가운데 전하고 세상을 바꾸어 가는 사명으로 세워진 교회입니다

베이커스필드 사랑의교회

전체 글 1100

2024-03-07-목요일

샬롬! 2024-03-07-목요일입니다 내려 놓는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것은 내 마음을 장악하고 있는 욕심이란 녀석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기의 욕심과 생각을 내려놓지 않으면 결코 내려 놓음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다윗처럼 우리가 내려 놓기를 구하면 하나님은 언젠가는 그것을 내려놓게 하신다. 다윗은 무언가가 막히고 안되면 이렇게 기도했다. “주님, 내 기력이 쇠하였으니, 내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내 뼈가 마디마다 떨립니다. 주님, 나를 고쳐 주십시오”(시편6:2)” 다윗은 자기 힘과 자기 뜻대로 자기 고집대로 해보려다 안되면 결국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자신을 고쳐 달라고 한다. 자신의 욕심과 생각을 내려놓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윗을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자라고 하셨나보다. 내려놓음..

매일묵상 2024.03.07

2024-03-06-수요일

샬롬! 2024-03-06-수요일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이것은 우리에게 기도하라는 말씀으로 해석된다. 우리는 말씀 따라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에 있어서 끈기가 있어야 한다. 믿음과 배짱이 있어야 한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응답은 멈추지 않는다. 멈춘 것처럼 보이는 때에도 그것이 우리에게 가장 적합한 응답이다. 그러기에 어떤 모양이라도 하나님의 공급하심은 먼저 멈춘 적은 없다. 그러나 우리의 꿈, 믿음, 필요와 기도가 멈출 때 하나님의 공급도 비로소 멈춘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

매일묵상 2024.03.06

2024-03-05-화요일

샬롬! 2024-03-05-화요일입니다 기도 없이 사는 사람은 자신이 살지만 기도로 사는 사람은 주님이 내 안에 함께 하신다. 기도하는 사람은 내가 내 삶을 통치하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을 성령이 지배하신다. 기도는 잡심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전심으로 해야 한다. 기도는 분명한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해야 한다. 그래야 기도가 흔들리지 않고 지속된다. 우리의 기도는 성령을 구해야 한다. 성령 없이 하는 기도는 헛된 허공치는 소리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님의 임재를 구해야 한다. 내가 할 수 없는 삶의 자리에서 기도 응답의 짜릿한 모험을 즐기는 것이 기도다. 기도를 하기 전에는 나 혼자이지만 기도하면 결코 혼자가 아니다. 기도는 반신반의가 아니다 반드시 응답된다는 확신으로 시작해야 한다. 성령의 ..

매일묵상 2024.03.05

2024-03-04-월요일

샬롬! 2024-03-04-월요일입니다 -주님이어야 합니다- 내가 아닌 주님이 찬양과 영광과 존귀를 받으시옵소서 내가 아닌 주님이 사랑과 칭찬과 경배를 받으시옵소서 내가 아닌 주님이 나의 모든 생각과 말을 다스려 주소서 내가 아닌 주님이 나의 겸손과 인내와 절제를 다스려 주소서 내가 아닌 주님이 나의 겸허와 수고와 헌신을 다스려 주소서 내가 아닌 주님이어야 무너지지 않습니다 내가 아닌 주님이어야 과장이 아니됩니다 내가 아닌 주님이어야 허풍도 거짓도 아니됩니다 내가 아닌 주님이어야 사랑할 수 있습니다 내가 아닌 주님이어야 이 길을 갈 수 있습니다 내가 아닌 주님이어야 사랑의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내가 아닌 주님이어야 작은 꿈도 이루어 주십니다 내가 아닌 주님이어야 기쁨을 알고 감사를 알게 하십니다 그래서..

매일묵상 2024.03.05

2024-03-02-토요일

샬롬! 2024-03-02-토요일입니다 우리가 성경에서 본 바와 같이 예전에는 통이 아닌 가죽부대에 포도주를 저장했다. 동물 가죽을 햇볕에 충분히 말리면 포도주 용기 모양으로 만들 수 있었다. 새로 만든 가죽부대는 부드럽고 유연성이 있지만 부대가 오래될수록 탄력이 사라져서 휘어지지 않고 딱딱하게 귿어서 늘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낡은 가죽부대에 새 포주를 넣으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는 모두 땅바닥에 쏟아진다. 그렇다면 주님은 왜 우리들에게 가죽부대의 비유를 들어 무엇을 말씀하고자 하셨을까?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마 9:17) 이 말씀은 바리새인들의 형식적인 종교 습관을 단호히 버리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우리가 오랜 시간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형식적이거나 의무감으로만 감당하려는 잘못..

매일묵상 2024.03.02

2024-03-01-금요일

샬롬! 2024-03-01-금요일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2:20) 사도바울의 이 신앙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기를… 고의용목사 드림

매일묵상 2024.03.02

2024-02-29-목요일

샬롬! 2024-02-29-목요일입니다 하나의 얼굴에 어제는 눈물이, 오늘은 웃음이 있다. 눈물은 마음에 아픔과 슬픔의 독을 씻어내는 치유의 힘이 있고 웃음에는 즐거움과 행복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케 하는 힘이 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때로는 눈물로 때로는 웃음으로 살게 하신다. 행복은 인생에서 누려야 할 것이고 불행은 버려야 할 것이다. 소망은 평생 동안 기쁨으로 쫓는 꿈이 되어야 하고 원망은 되도록 빨리 잊어야 하는 것이다. 기쁨은 함께 찾아 나서는 것이고 슬픔은 함께 견디는 것이다 건강은 잃기 전에 지키는 것이고 병마는 싸워 이겨내야 하는 것이다 사랑은 더 펄펄 끓이는 것이고 미움은 삭이고 버려야 하는 것이다 감사는 평생을 기억해야 하는 것이고 원망은 빠른 시일에 버려야 하는 것이다. 가족은 ..

매일묵상 2024.02.29

2024-02-28-수요일

샬롬! 2024-02-28-수요일입니다 엠파스 인터넷 신문에서 네티즌 3361명을 대상으로 “당신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1위(72%)는 ‘돈벼락을 맞고 싶다’ 2위(9%)는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면 좋겠다’. 3위(5%)는 ‘솔로 탈출, 결혼’ 70%가 넘는 사람들이 돈 벼락만 맞으면 소원이 없겠다 대답했다. 역시 세상은 맘몬의 노예다. 그런데 미국에서 돈벼락 맞은 사람이 있었다. 미국의 미시건주 43세의 평범한 회사원 랄프 스테빈스다. 그는 복권을 샀는데 그 복권이 자그만치 2억 800만 달러에 당첨되었다. 그런데 그는 복권 당첨이 되고나서 얼마 후에 갑자기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그는 2억달러가 넘는 돈벼락을 맞긴 했지만, 그 돈을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매일묵상 2024.02.29

2024-02-27-화요일

샬롬! 2024-02-27-화요일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컵에 물을 받았다. 그리고 나서 커피를 마시려 주전자에 물을 받았다. 그런데 이 물좀 보게나 어디에 담든지 물은 그 모양대로 채워진다. 물은 모양이 없는 것이 아니라 담겨지는 대로 모양이 된다. 세모난 그릇에는 세모로, 네모난 그릇엔 네모로, 둥그런 그릇에는 둥그렇게… 그릇이 물에 맞출 수는 없다. 담겨 질 그릇에 물이 맞추어 줄 뿐이다. 사람들은 물을 대수롭지 않게 본다. 그래서 사람을 우습게 보는 경우에 물로 비유할 때가 있다. 이런 경우다. 누군가 날 우습게 볼 때 당신 지금 나를 물로 보느냐? 당신 지금 나를 물 먹이느냐? 그러나 물은 그렇게 우습게 볼 것이 아니다. 물은 주위의 환경 따라 추우면 얼고 더우면 증발하는 힘이 있다. 그래서 우리 ..

매일묵상 2024.02.27

2024-02-26-월요일

샬롬! 2024-02-26-월요일입니다 우리는 생각지도 못한 일로 놀랄 때가 있다. 도대체 왜 그럴까? 무엇 때문인지 전혀 알 수 없을 때도 있다. 사람과의 만남이 그렇다. 참 행복했다고 참 좋았다고 여겼는데 한 순간에 그 미소는 비수가 되어 찌르고 그 환호성은 야유와 거친 소리가 된다. 주님께서 예루살렘 입성 하실 때 군중이 그랬다. 십자가에 못박힐 때 군중들이 그랬다. 손과 발에 가슴에 깊이 박혀 버린다. 크리스챤? 성도? 그 길 따라가야 한다. 그래서 주춤거린다. 때로 너무 아프고 너무 아파서 소리도 못 내겠다. 그래도 아픈 마음 저며 가며 힘 없는 발자국 내밀어 찾는다. 힘겹게 돌아가는 길 왜 그리도 서럽고 서러운지… 그러다 문득 내가 못 나서다. 내가 부족해서다. 다 나 때문이지… 하고 만다. ..

매일묵상 2024.02.26

2024-02-24-토요일

샬롬! 2024-02-24-토요일입니다 믿음의 길이 무엇일까? 교회를 오고 가면 믿음의 길을 오고 가는 것일까? 사도바울은 믿음의 길을 가기 전 눈이 멀었다. 그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절망과 두려움만 있었다. 그 어두움 속에서 그는 보았다. 자신의 선이 악이었음을 보았다. 자신의 열정이 교회를 무너뜨리는 칼이 됨을 보았다. 비로서 그것을 보았을 때 그는 주님을 보게 된다. 그리고 오직 믿음으로 삶을 살아간다. 이전에 자랑이었던 것을 똥으로 여겼다. 믿음의 길을 가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쳐서 복종케 했다. 육적 가치의 작은 것 까지도 기꺼이 버렸다. 그렇게 하고 나서야 그는 주님의 낮아짐처럼 낮아졌다. 주님의 겸손처럼 겸손해졌다. 주님의 인애하심처럼 인내했다. 주님의 사랑하심처럼 사랑했다. 죽는 순간까..

매일묵상 2024.02.24

2024-02-23-금요일

샬롬! 2024-02-23-금요일입니다 어떤 분은 이렇게 말한다. 나는 사람들이 말하는 모태신앙인이다. 그리고 나는 어릴 적부터 교회에서 살았다. 평생 지금까지 그래도 예수 믿고 성경 읽고 교회 당에서 수없이 설교를 들었다고 한다. 그렇게 오랜 시간을 신앙 생활을 하였지만 그 분의 영적인 모습은 어린아이의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모습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 것인가? 마치 초등학교에 가야 하는 아이가 학교는 가지 않고 엄마의 젖에만 매달려 있다면 정상적인 성장을 했다고 볼 수 있을까?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문제점을 여러 면으로 분석하였다. 그 중에 영적으로 성장된 모습에 대해서 지적했다. 하나는 말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깨닫는 수준이고 세번째는 생각하는 것이다(고전 13:11) ..

매일묵상 2024.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