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2022-02-21-월요일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교회 공동체를 섬길 때에는 “나 아니면 안된다와 내가 아니어도 된다”의 두 가지 의미를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전자는 힘들고 고되고 모든 이들이 꺼려하는 일이 있거든 나 아니면 안되다. 여기서의 ‘내가 해야한다’의 의미는 헌신과 희생과 책임감을 말하는 것입니다. 후자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내가 아니어도 될 수 있다. 하나님이 하신다”라는 겸손과 낮아짐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무책임, 회피, 비겁함과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우리들은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것의 교만을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아니어도 된다는 겸손을 배워야 합니다. 목사인 저에게도 늘 고백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내가 담임목사이기에 해야 한다는 책임감! 담임목사인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