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2022-03-19-토요일입니다
이번 한 주간은 바쁘게 지나갔습니다. 노회와 몇몇의 만남의 시간들..
매 주마다 같은 길이의 시간을 살아감에도 짧게 느껴지는 것은 시간과 공간에 대한 매니지먼이
부족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시간과 공간에 제약을 두고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에 보면
시간에 공간에 끌려 다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성도로 살아가는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에 하나로 어긋나지 않음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시간의 개념을 세상의 시간을 하늘의 시간에 맞추어 살아가야 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영원한 다스림의 시간안에 세상의 시간은 아주 작은 점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시간은 매일 매일을 산다는 측면에서 현재를 사는 것이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과거가 현재를 지배해서 묶여진 현재를 살아갑니다.
또 어떤 이들에게는 미래가 현재를 살아가게 하기도 합니다.
이것이 긍정의 것이 되면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는 것으로 살아가는 믿음의 시간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런면에서 우리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를 보며 살아갑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주님을 보고요. 성령님의 동행하심을 날마다 느끼지요.
그래서 세상은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우리들의 삶입니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공간을 관심의 대상으로 삼고 목적지로 삼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유한한 공간에서의 세력을 키우느라 바쁩니다.
내가 더 많은 공간을 갖는 것을 마치 성공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지구라는 공간에서 혈투를 합니다.
그것이 지금의 우크라이나 상황이고 지구의 전쟁사의 대부분이 거기에 이유를 둡니다.
이 세상의 공간에 삶의 목적을 두지 않는 우리는 오직 하나님을 알고
그 하나님의 구원과 다스림을 인정하는 하나님의 나라를 나의 공간으로 여깁니다.
그러기에 교회나 가정이나 기업 세상도 내것이 아닌 청지기적인 소유의 개념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맡기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순종하면 됩니다.
우리가 함께 공유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사랑의 교회입니다.
내것이 니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켜야 할 일입니다.
하나님의 것!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것”을 인정하는 겁니다.
고의용목사 드림
'매일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03-22-화요일입니다 (0) | 2022.03.22 |
---|---|
2022-03-21-월요일입니다 (0) | 2022.03.21 |
2022-03-18-금요일입니다 (0) | 2022.03.18 |
2022-03-17-목요일입니다 (0) | 2022.03.17 |
2022-03-16-수요일입니다 (0) | 2022.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