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2022-11-29-월요일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비결은
축복의 약속인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더 깊이 깨달을 때 이루어집니다.
세상은 자신의 행복을 자신 안에서 찾거나 세상에서 찾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현세적이고 세속적인 행복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구하는 행복은 십자가의 복음과 하나님의 사랑, 그리고 언약의 말씀에
그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 안에서 십자가 복음 안에서 깨달은 행복의 시작은
내가 죄인임을 철저하게 깨달은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자신이 죄인됨을 인정할 때 비로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인간의 존귀함을 깨닫게 됩니다.
복음은 하나님 앞에서 절대로 스스로 설 가치가 없는 자신을 인정하도록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내가 죄인임을 인정하고 나면 놀랍게도 나를 긍휼히 보시는 하나님께서 나를 당신 앞에 서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을 더 알아야 합니다. 십자가 대속이란,
하나님 앞에 어느 누구도 공로나 자격을 내세울 수 없이 무가치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과정 가운데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의 그 놀라운 가치가
나를 위한 것임을 고백하게 합니다.
그것을 깨달은 이들은 자신의 가치로 살던 삶을 이제는 주님의 십자가의 가치가 되는 삶으로 변화됩니다.
그러니 우리들의 존재 가치는 그 무엇으로도 비교할 수 없는 고귀한 것입니다.
우리가 고귀한 존재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부인과 자기 긍정을 동시에 배워가야 합니다.
자기부인, self denial이란, 말씀으로 자기성찰을 하여,
내 죄 성과 옛 습관을 알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자기긍정, self affirmation이란,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내 소중함을 깨달아 나를 돌보고 나 스스로 나를 배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에게 부족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부인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반면, 자기배려 또는 자기돌봄은 부족하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십자가의 은혜로 새롭게 거듭난 성도의 모습을 귀하게 보십니다.
우리들의 삶에서 우리의 존재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이 보시기에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고의용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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