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넘치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공동체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세상 가운데 전하고 세상을 바꾸어 가는 사명으로 세워진 교회입니다

베이커스필드 사랑의교회

매일묵상

2022-11-26-토요일

사랑목사 2022. 11. 26. 14:57

샬롬! 2022-11-26-토요일입니다

 

요즘 온 세계가 월드컵으로 뜨겁습니다.

자신의 나라가 이기기를 열심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월드컵은 여러 이변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던 나라들이 오히려 패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를 이긴 것과 일본이 독일을 이긴 것도 그렇습니다.

 

월드컵을 보면서 두 가지를 생각해 봤습니다.

 

첫 번째는 세상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무너질 때가 있다는 겁니다.

영원한 것은 세상에 없다는 겁니다. 결코 지지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것이 무너진 겁니다.

 

우리들의 물질도 많을 때가 있지만 다 잃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그토록 건강했던 몸도 나이가 들면서 속수무책으로 무너질 때가 있습니다.

영원히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권력도 한 순간에 무너져 버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세상은 변할지라도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요.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입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하나님을 향한 것입니다.

 

월드컵으로 본 다른 한 가지는 축구공이라는 작은 것으로 하나가 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온 나라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 뭉쳤습니다.

지식이 많은 자 적은 자도, 높고 낮음도 상관없이, 많고 적음도 상관없이 그렇게 다 뭉쳤습니다.

문득 축구 경기를 보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왜 교회는 왜 기독교는 하나가 되는 것이 잘 안될까?

하나로 그렇게 하나가 되는데..

 

교회와 성도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것은 우리에게서 나온 것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주님이 아니면 주님의 사랑이 아니면 할 수 없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의 사랑으로 교회를 주님의 사랑으로 성도를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러한 우리 사랑의 교회가 하나가 되고

그러한 우리 사랑의 교회가 세상에 복음을 증거하고

세상을 바꿔 가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 교회 만들어보자고요?

그럼 우리 주님의 사랑으로 먼저 사랑해야 합니다.

! 말로만 말고요….말과 얼굴과 행동과 마음을 다해서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고의용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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