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넘치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공동체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세상 가운데 전하고 세상을 바꾸어 가는 사명으로 세워진 교회입니다

베이커스필드 사랑의교회

매일묵상

2022-10-17-월요일

사랑목사 2022. 10. 17. 15:22

샬롬! 2022-10-17-월요일입니다

 

오늘은 사랑의 교회 야외예배가 있었습니다. 구지 평가를 하라고 하면 만점입니다.

만점인 이유는 이렇습니다.

 

광고한대로 2부예배를 드렸던 성도님들 모두가 1부 예배에 나오셨습니다.

1부 예배를 마치고 일사불란 하게 모두 모여 음식과 준비물을 차에 나눠 실었습니다.

그래서 출발시간 예정 10시를 정확하게 지켜서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장소는 우리 교회가 야외예배를 드리기에 최적의 최고의 장소였습니다.

 

야외예배에 우리 교회의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가 참여해서 행복했습니다.

4개의 팀구성이 참 좋았습니다. 조장님들의 리더십은 탁월했습니다.

날씨도 선선한 가을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원반던지기 게임을 준비하기 위해 여러모로 수고하신 손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야들야들 입에서 녹는 불고기와 교만한 듯 꼿꼿한 로메인과

모든 맛을 감싸 안아주는 쌈장이 만나는 메뉴와

그 옆에서 불고기 트리오의 만남을 시셈하는 고추와 오이도 과히 최상이었습니다.

 

맛있는 젠베과자와 뻥튀기는 먼 옛날 그 추억을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골목의 포장마차에서 먹던 오뎅꼬치와 떡뽁이를 먹으니 어린시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그 많은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는 신의 손길이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식사를 다 마쳤을 때 이장로님이 쏜 아이스께끼가 입안을 시원케 했습니다.

 

우리 교회는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당회의 모습이 참 은혜가 됩니다.

팀별게임을 할 때는 최선을 다하는 그 모습에서, 자신의 팀을 위한 열정의 모습에서,

앞으로 우리 교회가 무엇을 해도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을 보았습니다.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을 바라보며 귀엽게 사랑스럽게 바라봐 주시는

주춘옥권사님의 눈길이 있어서 따스했습니다.

 

서로 함께 웃으며 서로를 알아갈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모든 시간이 마치고 나서 교회에서 짐을 내리고

이런 저런 마무리를 끝까지 책임지는 손길들이 있어서 참 아름다웠습니다.  

 

서로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교회는 담이 없어야 합니다. 높고 낮음이 없어야 합니다. 많고 적음이 없어야 합니다.

 

그러나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겸손이 있어야 합니다. 섬김이 있어야 합니다.

주님이 있어야 합니다. 말씀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 사랑의 교회는 그러한 교회라서 행복합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해서 행복합니다

오늘 묵상을 읽으신 분들은 카톡에 감사의 한 문장을 올리시면 좋겠습니다. 

 

고의용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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