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넘치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공동체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세상 가운데 전하고 세상을 바꾸어 가는 사명으로 세워진 교회입니다

베이커스필드 사랑의교회

매일묵상

2022-10-13-목요일

사랑목사 2022. 10. 13. 10:48

샬롬! 2022-10-13-목요일입니다

 

아늑한 우리에서 매일 맛있는 열매를 먹으며 자라는 돼지들이 있었습니다.

하루하루가 행복했던 돼지들은 일상에 어떤 불만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마리가 다른 돼지들에게 물었습니다.

“우리 주인은 왜 우리들에게 이토록 잘해주는 걸까?

“아무려면 어때? 밥만 잘 나오면 되지.


돼지들은 몰랐습니다.

농장 주인은 단지 고기를 얻기 위해 돼지들에게 풍족한 먹이를 주고 있었습니다.

목숨을 살릴 수도 있는 중요한 질문이었지만 현실의 안락함에 물든 돼지들은

우리에서 하루하루 죽을 날을 기다리는 삶을 살아갔습니다.

 

이 글은 편안함에 익숙해져 진실을 외면하는 대중들을 비판하는 내용으로

미국의 대표 주간지 「뉴요커(The New Yorker)」에 실린 만평입니다.

 

우리들을 넘어 뜨리기 위한 사단의 전략이 그러합니다.

그것이 분명 죄인데 우리에게 그러한 인식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무뎌진 영성은 결국 바닥까지 내려 갑니다.

 

나의 영혼이 병들고 나의 가정이 병들고 우리 교회가 병들게 하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무시무시한 형태로 다가 오지 않는다는 겁니다.

따뜻하게 포근하게 화려하고 멋지게 그럴 듯 하게 다가옵니다.

그러니 어찌 죄인줄 알겠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눈이 열려 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입이 열려 진실을 말해야 합니다.

우리의 손을 펼쳐서 십자가를 붙들고 넘어진 이들을 붙잡아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성공과 실패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아는 고상한 지식과 찬양과 감사의 삶입니다.

하나님은 성공과 실패에 상관없이 있는 모습 그대로의 우리를 용납하시고 사랑하십니다.

우리를 구원해 주신 주님의 사랑을 깨닫고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십시오.

 

주님, 어떤 경우에도 주님께 찬양과 감사를 올려드리는 삶이 되게 하소서.

어떤 것이 잘 되어도 또는 잘못되어도 모든 일에 주님께 감사하며 삽시다.

 

가정도 부부사이도 이웃도 자녀도 내 맘대로 하려 마십시오.

우리는 자기 자신도 마음대로 못하는 연약한 존재임을 인정하고 주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실수하지 맙시다. 기도로 고침을 받고 새로워집시다.

 

고의용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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