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9-수요일

샬롬! 2023-07-19-수요일입니다

 

우리가 살고 세상은 3차원의 공간과 1차원의 시간으로 이루어진

4차원 시공간이라고 한다. 이것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런데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이 있다.

4차원보다 더 고차원적인 것은 없는가? 이다.

 

그런데 있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이미 그 고차원의 삶을 살고 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은 점, 선, 면 시간이 합쳐져 4차원의 삶을 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드리고 말씀 따라 살면 4차원의 세계보다

훨씬 더 높은 고차원의 영적인 삶을 맛보게 되는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 사실을 이렇게 말했다.

“나의 생각은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너희의 길은 나의 길과 다르다(사55:8)”

 

이 말씀은 하나님의 생각과 인간의 생각, 하나님의 길과 인간의 길은 다르다는 것이다.

어느 정도 다른 지에 대해도 말씀한다.

“하늘이 땅보다 높듯이, 나의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나의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다(사55:9)”

 

결코 부인할 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4차원에 사는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면

고차원의 하나님의 세계인 영적 삶을 맛보며 살게 된다.

 

마태복음 8장을 보면 로마의 백부장이 주님을 만나

자신의 하인의 병을 고쳐줄 것을 부탁한다. 거기에 4차원을 넘는 장면이 기록되었다.

 

백부장의 집으로 가시려는 주님께 백부장이 이렇게 말했다.

“주님, 나는 주님을 내 집으로 모셔드릴 만한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한 마디 말씀만 해주십시오. 그러면 내 종이 나을 것입니다(마8:8)”

 

그러자 예수님의 말씀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주님의 능력으로 하인의 병이 치유된다.

백부장은 4차원의 세계를 뛰어넘는 더 높은 고차원의 영적인

하나님의 세계를 체험하게 된 것이다.

 

우리가 4차원의 삶에 머물러 살기만 한다면 영적인 삶의 차원을 어찌 누릴 수 있을까?

점프하자! 올라가자! 백부장처럼 멋진 고백을 해 보자!

 

주님 말씀만 해 주십시오. 그러면 내 삶이 우리 가정이 우리 자녀들이

우리 사랑의 교회가 나을 줄 믿습니다. 새롭게 될 줄 믿습니다.

 

고의용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