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넘치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공동체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세상 가운데 전하고 세상을 바꾸어 가는 사명으로 세워진 교회입니다

베이커스필드 사랑의교회

매일묵상

2023-07-15-토요일

사랑목사 2023. 7. 15. 23:29

샬롬! 2023-07-15-토요일입니다

 

우리는 목적이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 세상의 모든 인생이 하나님의 부름 받은 인생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땅에 있는 모든 인생은

하찮은 인생은 없고 어떤 일도 하찮은 일은 없다.

 

우리 교회 주차장을 보면 아스팔트 길을 뚫고 나온 풀이 있다.

연약한 풀잎이 어떻게 딱딱한 아스팔트를 뚫고 나올 수 있을까?

너무 신기하지 않은가? 그것이 바로 생명의 힘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시각으로 사람을 보고 세상을 보면

이 세상에 하찮은 것도 보잘 것 없는 것도 하나 없다.

 

작고 연약한 풀잎 하나도 하찮은 것이 아니라면

우리네 인생과 생명은 너무 소중하지 않은가?

 

그래서 우리는 그러한 인생과 생명과 삶과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의 교회를 내게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고 예배해야 한다.

 

감사할 이유를 알고 예배하는 자들의 예배는 다르다.

 

생명의 창조주인 하나님께 예배한다는 것이니

그 감격을 어찌 말로 할 수 있을까?

 

우리는 가끔 비전의 중요성을 말하는 데

그 비전이 참된 비전이 되고 하나님의 비전이 되려면

반드시 어떤 일도 하찮게 여기지 않는

하나님이 시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려고 하는 열정과 말과 행동들

좋고 선한 일을 하고자 하는 마음 가짐과 태도들은

크기와 상관없다. 작다고 하찮은 것도 없다.

모두가 귀하다. 모두가 아름답다.

 

내가 못하니 귀하지 않다가 아니다.

내가 못하는 데 당신이 하니 더욱 귀하다가 되어야 한다.

넓은 마음으로 넓은 신앙으로 넓은 사랑의 교회로 가려면

그런 품음이 필요하다.

 

우리 사랑의 교회의 모든 일들은 하찮은 일 하나도 없다.

누군가를 향해 웃어 주는 것도 귀한 것이다.

누군가를 격려야 주는 것도 귀한 것이다.

식사를 맛있게 먹어 주는 것도 귀한 것이다.

한 마디를 들어주는 것도 귀한 것이다.

우리가 기도하는 것도 귀한 것이다.

우리가 예배하는 것도 귀한 것이다.

 

작지 않다. 모자라지도 않다. 비교할 이유도 없다.

그 모든 것은 한 사람을 세우는 생명과도 귀한 일이기 때문이다.

 

때로 우리가 실패하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실패 조차도 멋있게 사용하실 것이다.

그러니 주님 안에서 어쩌다 된 것은 하나도 없다.

 

교육부 수련회가 은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이 일을 위해 기도하는 이들, 돕는 이들, 모두가 귀하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분명 씨를 뿌렸기에 열매는 나타날 것이다.

 

나도 너도 우리도 다 귀하다.

우리 사랑의 교회가 귀하고 소중한 이유가 그것이다.

 

 

 

고의용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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