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7-수요일입니다

샬롬! 2022-04-27-수요일입니다

 

오늘은 수요예배가 있는 날입니다. 교회를 사랑하는 것은 예배의 자리를 지키는 겁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교회의 진정한 부흥입니다.

 

우리 사랑의 교회에 다른 분들이 찾아오는 부흥 이전에

우리 성도들이 예배의 부흥을 체험하기를 원합니다.

 

교회를 사랑하는 가장 첫 번째는 예배입니다.

교회가 끝까지 지켜야 할 것도 예배입니다.

교회가 새워진 목적도 존재하는 이유도 예배입니다.

힘과 능력과 부와 명예보다도 값진 것이 예배입니다.

예배는 나 같은 죄인이 하나님을 대면하는 자리입니다.

그러므로 예배보다 더 큰 축복은 없습니다.

 

교회는 여러 좋은 소문이 나야겠지만

예배가 은혜롭다.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다. 성령의 역사가 있는 예배라는 소문이 나야 합니다.

교회는 다른 소문 필요없습니다. 예배가 살아 있다는 소문 하나면 됩니다.

모든 예배가 중요하지만 특히나 수요예배는 주중에 직장을 마치고 나와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을 수 있습니다.

피곤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나와야 하는 헌신도 요구됩니다.

그래서 수요예배 자리에 나온다는 것은 지켜내리라는 결단이 없이는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요예배의 자리에 나오는 분들 가운데는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직장의 문제와 환경으로 나오고 싶어도 나오지 못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한 분들은 있는 그 자리에서 예배하는 마음으로 보내면 그 자리가 예배처가 될 겁니다.

 

수요예배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 드린다고 해서 부담된다 생각되십니까?

네~~! 부담을 가지십시오. 거룩한 부담이고 복된 부담이 될 겁니다.

부담이 복이 될 겁니다. 부담이 자유가 되고 부담이 은혜가 될 줄 믿습니다.

 

 

고의용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