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2022-04-23-토요일입니다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는 영리한 아들이 도시로 나가지 않게 매일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그 눈물의 기도와는 달리 아들은 도시로 가서 방탕한 길로 빠졌습니다.
그러나 눈물의 자식은 망하지 않고 눈물의 기도는 헛되지 않습니다.
결국 어거스틴은 방탕한 생활을 청산하고 회심한 후 위대한 성자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의 자녀가 부부가 형제와 부모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한 체 살아가고 있습니까?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걱정하지 마십시오. 여러분들의 기도만 있다면
반드시 주님을 만나는 그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가 기도하는 이들이었고 믿음으로 사는 이들이었습니다.
그러한 그들에게 어려움은 없었느냐고요? 많았습니다.
다윗을 보면 그는 누구나 다 포기하고 싶어할 마음이 생길 정도로
힘들고 고된 시간을 살았습니다. 죽을 고비도 참 많이 넘겼습니다.
그런데 그의 삶을 보신 하나님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고 다윗을 기뻐하십니다.
사랑하는 사랑의 교회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들이 꿈과 비전을 향해 갈 때에 어떤 장애물이 있을지라도 물러서지 마십시오.
잘못된 말을 듣고 어려운 시험을 받고 큰 문제가 있어도
꿈과 비전과 헌신을 포기하지 말아야 시험과 고난을 이겨낸 자들만이 누릴 수 있는 은혜와 축복을 얻습니다.
무엇을 위해서 가든지 그것이 죄된 것이 아니라면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것이라면
끝까지 믿음으로 행하고 끝까지 기도하고 나갑시다.
믿음으로 가는 여정이기에 과정속에서도 얼마든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할 것입니다.
우리들의 병을 고쳐 주시고 삶의 문제들을 해결해 주시고 은혜를 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몫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따라가는 것은 우리들 자신의 몫입니다.
응답은 하나님의 몫이지만 용기 있게 일어서고 응답의 자리에 있는 결단과 끈기와 믿음은 우리들 자신의 몫입니다.
기적과 축복은 주님 손에 달려 있지만 믿음생활과 기도생활은 우리 자신이 해야 합니다.
인생은 헬리콥터와 같습니다. 날개가 돌아가면 그 무거운 쇳덩어리도 날게 되듯이
삶의 무게가 아무리 무거워도 예배를 사모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사명을 따라 살면
그 인생도 창공을 날게 됩니다.
결국 말씀과 기도 시간은 죄악에 눌린 심령을 높이 들어 올리는 가장 복된 시간입니다.
짐이 무거울 때 내 힘으로 안될 때 있습니다.
그때에 우리는 짐 때문에 쓰러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엎드리시길 원합니다.
고의용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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