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넘치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공동체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세상 가운데 전하고 세상을 바꾸어 가는 사명으로 세워진 교회입니다

베이커스필드 사랑의교회

매일묵상

2022-04-22-금요일입니다

사랑목사 2022. 4. 22. 15:03

샬롬! 2022-04-22-금요일입니다

 

어제는 음식점을 하시는 집사님을 심방했습니다. 그 집사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집사님은 손님들을 위해서 아무리 몸이 피곤하다고 해도 최선을 다하여 무언가 보여주고

무언가를 하나 더 베풀어 준다고 합니다.

 

그렇게 베풀면 그 손님은 반드시 다음에 다른 손님들을 모시고 또 온다는 겁니다.

조그만 베품으로 더 큰 것을 얻는게지요.

일하는 직원들과의 관계도 가족과 같은 분위기입니다. 직원들의 얼굴 표정이 참 좋습니다.

주인이 직원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그렇답니다.

그런데 그렇게 했더니 직원들이 손님들을 대할 때 최선을 다해서 서비스를 한다는 겁니다.

 

때로는 손님들 중에는 가게의 물건을 훔쳐 가기도 하고 몇 시간 동안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진상손님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물건을 가져가도 그리도 좋아서 가져간다니 가져가라

마음 먹는다고 합니다.

 

집사님은 지금 당장이 아니라 좀 더 앞을 바라보고 투자를 하고 노력을 하니 더 좋아질 것

이라고 확신을 합니다.

 

이야기를 나누고 나서 차 안에 앉아 생각해 봤습니다.

나는 우리 사랑의 교회의 담임목사로 교회와 성도를 얼마나 헌신하고 얼마나 사랑하고

노력하고 있는지, 얼마나 내 힘을 쏟고 내 정성과 내 마음을 다하고 있는지를 생각하다

부랴부랴 사랑의 교회에 처음 부임하던 날의 저의 다짐과 각오를 다시 떠올립니다.

 

사랑의 교회에 처음 부임했던 그때에 성도분들이 저에게 하신 말씀들이 기억납니다.

목사님! 저희가 부족한 것도 있지만 그러나 교회를 열심히 섬기겠습니다.”

목사님의 목회를 열심히 돕겠습니다

 

처음 그 마음! 반드시 지켜 주십시오. 잊지 마십시오. 저도 그러할겁니다.

그러나 고목사를 위하여 하지는 마십시오. 하나님을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 하십시오.

 

첫 만남이라 그런 각오가 있었다 하시면 언제나 저를 처음 부임한 목사라 생각해 주십시오.

왜냐면 서로의 긴장이 풀어지면 각오와 결단도 풀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이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를 누구보다도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음 먹은대로 다 된다면 뭐가 문제겠습니까? 아마도 우리가 마음을 먹어도

세상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한다는 것이 매순간마다 그렇게 되는 것이 쉽지 않을 겁니다.

 

그래도 해 봅시다. 한번, 두번, 세번, 백번, 천번, 실패는 할 수 있지만 포기는 하지 맙시다.

언제가는 우리가 마음먹대로 되도록 성령께서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지혜와 능력도

주실 겁니다.

 

그러니 내일부터 해 봅시다!    아닙니다.    지금부터! 오늘부터! 해야 합니다!

 

고의용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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