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2022-04-29-금요일입니다
인간으로서의 삶은 고난이라는 것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때로 고난이라는 것은 삶의 의미들을 수없이 짓이기고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기도 하고
우리를 두려움에 빠지게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에게는 두려울 수밖에 없는 고난의 문제에 대하여 오히려
담대하게 부딪혀 맞서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자기에게 다가오는 고난을 받아들이는 관점이 저마다 다릅니다.
1. 윤리적인 관점에서 고난을 바라봅니다.
이들은 자신에게 있는 고난이 자신이 바르게 살지 못하는 데서 오는 고통과 고난이라고 생각합니다.
2. 자기초월적 관점에서 고난을 바라봅니다.
이들은 고난이라는 것을 자신의 욕망에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하면서
자신 안에 있는 욕망을 없애야 고난이 사라진다는 불교식의 관점을 말합니다.
3. 숙명론적 관점에서 고난을 바라봅니다.
이들은 초자연적인 힘, 신들이 정한 불행한 운명이라고 생각합니다.
4. 그러나 주님은 고난과 질병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요11:4)
오늘 이 글을 읽고 난 후 간절히 기도합시다.
우리 교회의 모든 병든 자들이, 연약한 이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송필용, 정윤돈)
주님의 말씀 그대로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고난이 아픔과 절망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임을 선포하며 기도합시다.
이 질병을 이 아픔의 시간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라고 우리가 믿고 함께 기도합시다.
그러나 속히 아픔이 지나가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보라"(이사야41:10)
고의용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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