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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스필드 사랑의교회

매일묵상

2023-03-31-금요일

사랑목사 2023. 3. 31. 23:32

샬롬! 2023-03-31-금요일입니다

 

이 시대를 장악한 안타까운 영향력은 ‘불안’  ‘평강 없음’입니다

많은 가정과 방송과 신문에서 보이는 수많은 분쟁과 다툼 그리고 비극적 결정의 소식들은

그 이유가 무엇이든 평안 없음의 증거들입니다

 

그러면 세상에 관영한 근심과 불안을 성도는 어떻게 대하며 살아야 합니까?

먼저 성경은 근심과 불안을 통제의 영역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런즉 근심이 네 마음에서 떠나게 하며 악으로 네 몸에서 물러가게 하라” (전도서 11:10)

 

아이가 ‘엄마 배고파요’라고 말할 때

부모가 아이에게 ‘배고프지 마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배가 고픈 것은 통제의 영역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텔레비전을 볼 것인가 보지 않을 것인가’는 개인이 선택할 통제의 영역입니다

성경은 ‘근심과 불안’이 그러하다고 말씀합니다

근심과 염려는 마음과 생각의 통제 영역이라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립보서 4:6)

 

물론 우리는 성도 곁에도 근심과 염려의 요소들은 가득하고

세상을 사는 동안에는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누구에게나 낙망하고 불안해할 만한 일이 다가옵니다

만남과 헤어짐입시취업가정가족명예건강… 

어느 것 하나 불안과 근심에서 자유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인생의 끝에서 만나는 죽음이라는 관문은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불안과 염려의 광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근심과 염려를 극복할 힘이 성도에게는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골로새서 3:15)

 

그렇습니다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그리스도의 평강’이라는

세상이 가지지 못한 세계가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에 살면서 주님으로 인한 평강의 세계를 사는 겁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안에 있는 불안과 염려를 이기는 그 힘’을

우리가 누리며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사랑하는 사랑의 교회 가족들이 근심을 오래 붙들고 있지 말고

그리스도를 항상 붙들고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6:27)

 

오늘은 우리 성도들 가운데 아픈 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또한 아픈 이들의 가족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십시오.

병 간호를 할 때에 지치지 않게 해 달라고 절망하지 않게 해 달라고

그들 가족이 겪고 있는 아픔의 시간속에서 주님께서 붙들어 달라고 기도해 주십시오.

 

고의용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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