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2023-01-28-토요일입니다
항상 따스한 마음이어서 고맙습니다
나의 부족함도 나의 모질게 함도 나의 어리석음도 미워하지 않고
도리어 당신의 사랑을 떼어서 나를 나의 부족함을 채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그래야 함에도 그러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매번 나는 당신에게 많이 받으면서도
정작 나는 당신에게 준 것이 아무 것도 없어서 미안합니다.
항상 당신의 헌신과 사랑과 섬김은 나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당신은 주님을 참 많이 닮았습니다.
그러한 당신을 통해 나는 주님의 향기를 느낍니다. 그래서 또 배웁니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당신을
조금이나마 닮아 보고 파서 기도합니다. 말을 흉내 냅니다.
곧은 목을 숙여 봅니다. 꽉 진 손을 펼쳐 봅니다.
나는 오늘도, 아장 아장 아기 걸음마처럼 애써 따라 해 보네요.
아직은 멀리 있지만 가까이 서게 될 그날을 꿈꿔 봅니다.
고의용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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