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넘치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공동체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세상 가운데 전하고 세상을 바꾸어 가는 사명으로 세워진 교회입니다

베이커스필드 사랑의교회

매일묵상

2023-01-31-화요일

사랑목사 2023. 1. 31. 10:36

샬롬! 2023-01-31-화요일입니다

 

믿음없이 사는 사람들은 세상만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는 보이는 세계(seen world)

보이지 않는 세계(unseen world)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보이는 세계는 언제나 보이지 않는 세계에 의해서 영향을 받습니다.

그렇다고 보이는 세계가 덜 중요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두 세계가 모두 중요하지만 힘의 흐름과 역동적인 진행의 방향은

언제나 안에서 밖으로 향하게 됩니다.

위에서 아래로, 영적인 것에서 육적인 것으로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영적, 육적인 두 세계의 영역 속에 속해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육적인 세계와 영적인 세계 속에서

고민과 갈등을 수없이 반복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고민과 갈등의 시간은 우리의 믿음을 조금씩 성숙시킵니다.

 

때로는 이 땅에서 사는 인생이 악한 사단과 죄에 대한 전쟁인데

당장 가시적으로 보이는 육의 세계에만 집중하다 보면

육의 세계를 뒤바꾸는 영적세계의 전쟁을 볼 수 없습니다.

그럼 패배하고 마는거죠.

 

이 땅에 세워진 모든 교회는 하나님의 역사, 계획을 방해하는

영적인 세력과 보이지 않는 영적전쟁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보이는 세계가 전부가 아님을 알고

영적인 세계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6:12)고 했습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혈과 육은 상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싸움은 사람과의 보이는 싸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악한 사단들과의 영적인 싸움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보이지 않는 싸움을 더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두려움이라는 것은 믿음의 성숙과 신앙의 진보를 가로막을 뿐입니다.

 

건강을 잃어버릴까 두려워하십니까?

어떤 불길한 사고로 생명을 잃어버릴까 두려우십니까?

경제적인 불황속에 직장을 잃어버릴까 두려우십니까?

아니면 사람이 두려우십니까? 무엇을 두려워하십니까?

 

우리 인생의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도우시고

막아 주시지 않으면 하나님의 손이 붙들지 않으시면 다른 도리가 없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 염려하고 두려워해야 할 것이 한 두 가지입니까?

나의 인생, 가정, 자녀들, 사업, 건강, 물질, 교회

한 시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가 없는 세상이지 않습니까?

 

현실과 환경만을 보고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만을 신뢰함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세계의 승리는 눈에 보이는 삶을 바꾸어 나갈 것입니다.

 

고의용목사 드림

'매일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02-02-목요일  (1) 2023.02.02
2023-02-01-수요일  (1) 2023.02.01
2023-01-30-월요일  (1) 2023.01.30
2023-01-28-토요일  (1) 2023.01.28
2023-01-27-금요일  (2) 2023.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