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2022-05-03-화요일입니다
명의(名醫)란 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병을 잘 고치는 사람으로 해석합니다.
그런데 또 하나의 뜻이 있습니다.
그것은 어디가 아픈지 무슨 문제가 있는지를 알아내는 이가 명의입니다.
제가 몸이 아플 때에 아시는 분이 저의 몸을 몇 번을 두드리고 대번 어디가 아픈지를
그리고 정확하게 아픈 곳을 알아냅니다.
그렇게 되면 이 분이라면 안심하다고 믿고 신뢰를 하는 겁니다.
그리고 치료하는 동안 너무 아파서 도망치고 싶지만 그래도 몸이 좋아질 것이라고 믿고
참아냅니다.
이처럼 믿음과 신뢰는 나의 건강을 또는 나의 인생을 맡길 수 있는 이유가 됩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무엇을 누구를 신뢰합니까? 병원입니까? 의사입니까?
여러분들의 인생을 위해서는 누구를 신뢰합니까? 여러분들의 가정과 자녀를 위해서는?
그럼 여러분들의 영혼을 위해서는 누구를 신뢰하십니까?
건강이나 물질이나 세상적인 것은 세상을 의지하는 방법으로도 해결이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죄 문제의 해결과 우리 영혼에 대해서는 누구를 믿고 신뢰하시겠습니까?
우리의 몸과 마음과 영혼과 인생과 가정을 책임져 주시는 주님을 신뢰하는 것이 참으로
복된 인생 길입니다.
제한된 능력을 가진 연약한 존재에게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영혼 구원을 어찌 맡기고
신뢰할 수 있겠습니까?
영적명의? 세상 그 누구도 감당할 수 없는 영적인 문제를 고치실 주님께 맡깁시다.
아픈 곳을 병든 곳을 건드리면 너무 아파 악! 소리가 날 겁니다.
그래도 병든 그 자리가 해결되야 몸도 마음도 영혼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병만 고치신 것이 아닙니다. 병고침을 받은 이들에게 하신 말씀은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입니다.
지금 여러분들의 병든 자리는 어딥니까? 숨기지 마십시오.
주님께 나의 아픔을 고백하십시오. 고쳐 달라 하십시오.
그래야 내가 살고 내 가정이 살고 내 자녀들이 살 수 있겠다고 하십시오.
고의용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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