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넘치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공동체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세상 가운데 전하고 세상을 바꾸어 가는 사명으로 세워진 교회입니다

베이커스필드 사랑의교회

매일묵상

2022-04-18-월요일입니다

사랑목사 2022. 4. 18. 17:32

샬롬! 2022-04-18-월요일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베이커스지역 한인교회 연합부활절예배를 드렸습니다.

찬양과 예배와 안내와 간식 준비로 수고해 주신 우리 사랑의 교회 모든 성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새벽에 우리 교회 주차장에 들어오시는 분들은

새벽 일찍부터 나와 주차 안내를 해 주시는 분들을 통해

은혜를 받습니다. 그렇게 주차를 하고 본당 입구에 도달했을 때는

본당에서 따스한 미소로 주보를 전하며 방갑게 맞아 주시는 성도들을 통해서 또 한 번의 은혜를 받습니다.

본당에 들어와 이쁜 꽃으로 가득한 강단을 보고 입가에 웃음이 번집니다.

 

예배를 드릴 때는 우리 교회의 찬양팀을 보고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부모와 자녀들이 어우러진 우리 교회의 찬양팀은 보기에도 참 좋습니다.

 

그러고보니 연합부활절새벽예배에 나온 학생은 우리 교회 아이들이 전부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러한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 우리 사랑의 교회 아이들이 이렇게 이쁩니다. 하나님! 어찌하시렵니까?

축복해 주시지 않고는 안되겠지요? 네 하나님! 하나님 마음 껏 부어주세요.

차고 흘러서 넘쳐나도록 말입니다.

 

그렇게 예배를 마치고 밖으로 나가는 다른 교회의 성도들에게

새벽일찍부터 준비한 맛있는 감동을 나누어 드립니다.

옹기 종기 둘러 서서 맛있는 감동을 먹으며 이야기를 주고 받습니다.

다른 교회분들이 참으로 부러운 듯 우리를 쳐다봅니다.

 

주일 예배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하루를 묵상했습니다.

오늘 우리 사랑의 교회 모든 성도들이 열정과 사랑을 가지고 드린

예배와 찬양과 섬김과 봉사와 헌신이 너무도 좋아서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런 꿈과 비전을 가집니다.

우리 사랑의 교회는 누구든 오고 싶어 하는 교회가 되는 겁니다!

우리 사랑의 교회는 누구든지 함께 예배드리고 싶은 교회가 되는 겁니다.

우리 사랑의 교회는 누군든지 사랑의 교회 성도가 되고 싶어하는 교회가 되는 겁니다.

우리 사랑의 교회는 우리 교회가 세워진 이 베이커스필드에 있는 이들을 끌어 안는 교회가 되고

그들의 영혼을 위하여 힘과 정성과 사랑을 쏟아 붓는 교회가 되는 겁니다.

우리 마음에 불평과 불만과 고집과 시기와 미움과 교만을 버리고 같이 한번 해 봅시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더욱 예배와 기도와 전도에 힘써야 합니다.

예배가 말씀이 기도가 되지 않고 하는 열정은 인간적이고 세속적인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가 세상과 다름은 

무엇으로부터 하는가? 무엇을 향하여 가는가? 무엇을 통하여 하는 것인가?

이 것이 확실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사명을 가지고 하나님의 나라와 세상을 향하여 가는 것이고

하나님의 복음의 말씀과 기도와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교회와 가정과 인생을 이루어 가는 겁니다.

 

교회가 교회 되는 것은 여러분이 하는 것도 목사가 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라는 것을 전제로 시작해야 합니다.

 

구경하지 맙시다. 교회는 내 것을 채우려고 하는 곳도 아닙니다.

오히려 나의 헌신을 드리고 시간을 드리고 마음과 정성과 물질을 드릴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풍성히 채워주시는 은혜를 누리는 곳이 교회입니다.

그런 사랑의 교회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 생각에 두지 말고 주님을 향한 믿음위에 둡시다.

 

고의용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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