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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스필드 사랑의교회

매일묵상

2024-12-17-화요일

사랑목사 2024. 12. 17. 15:09

샬롬! 2024-12-17-화요일입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 되고 복의 근원이 되는 축복된 삶을 살았다.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는 축복된 삶을 살았다.

다니엘은 기도의 사람이라는 축복된 삶을 살았다.

에스더는 자기 백성을 살리는 축복된 삶을 살았다.

 

이들의 삶을 보면 한 마디로 배짱이다.

그러나 터무니 없는 배짱이 아니라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이들의 삶은 분명 믿는 구석이 있다.

그렇지 않고서야 그런 결단을 할 수도 없고 그렇게 살수도 없다.

우리는 그것을 믿음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들은 모두가 기도의 사람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에 민감했다.

다니엘은 하루 세번 정한 기도의 시간을 반드시 지켜 낸 사람이다.

그것을 지켜내기 위해 고난과 죽음도 각오했다.  

 

그리고 다니엘의 기도는 그의 나이 80이 넘어서도 변함없이 계속되었다.

 

그것이 위협과 고난과 절망, 그리고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그로 배짱을 갖게 했다.

 

다윗이 골리앗 앞에 설 수 있는 배짱도

에스더가 왕 앞으로 나갈 수 있었던 것도

아브라함이 갈대아를 떠난 것도

모리아에서 이삭을 제물로 바칠 수 있었던 것도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었기 때문이다.

 

실망할 이유들은 얼마든지 있다. 우리를 무너뜨릴 만한 일들도 참 많다.

언제나 우리 곁에서 먹이를 노리는 독사처럼 도사리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다니엘처럼 변하지 않는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가지면 된다.

 

오늘도 내 삶은 믿는 구석이 있다는 것을 세상에 전할 수 있기를 ..

오늘도 세상은 우리를 보고 물을 것이다. 

당신은 도대체 믿는 구석이 뭐요?

 

고의용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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