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2024-11-02-토요일입니다
요즘 새벽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것이
복이라는 말씀을 전하고 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그런데 자꾸 나의 말을 더 하려고 한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아멘! 하면 좋은데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그런데 내 생각에는~~~
그러니 나의 신앙이 흔들린다. 공동체가 시끄럽다.
어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은 없고 사람의 소리만 가득하다.
서로가 하나님의 말씀에 덧붙여 자신의 주장만이 옳다 고집한다.
그러니 자기의 들보는 못보고 다른 이들의 티끌만 보일 뿐이다.
목사들이, 신앙이 좀 있다하는 이들이 잘 하는 실수가 있다.
내 눈에 나는 안보이고 다른 이들만 보인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나를 보는 훈련이 필요하고
나를 낮추는 겸허함과 겸손함이 필요하다.
자기 교만과 오만과 아집이 깨져야 그 안에 나를 발견할 수 있다.
뭐가 그리 귀하다고 깨지 못할까…
아쉬움과 미련을 둘 것이 아닌 것에 메이지 말자!
깨 버리자! 용기를 내자!
고의용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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