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9-목요일

샬롬! 2024-08-29-목요일입니다

 

몇주 전 김태엽목사님께 연락이 왔다.

조지아에 있는 교회의 담임목사로 가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주었다.

이런 저런 우여곡절 가운데 연단의 시간이 있었지만

모든 것이 다 지나고 이제 기도의 응답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어제 조지아로 출발하셨다.

 

목사님이 우리 사랑의 교회에 전해달라는 말이 있다.

자신과 가족이 가장 힘들고 어려울 때에

사랑의 교회가 내밀어 준 사랑의 손길이 있었기에

힘을 얻었다고 그래서 너무 감사하다고

 

사랑의 교회에서 함께 예배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고

사랑의 교회 강단에서 하나님 말씀을 전할 수 있어서 행복하였었다고

그리고 너무도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그래서 다시 일어날 수 있었다고 하셨다.

 

이제 그 사랑을 가슴에 품고 새로운 사역지에서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고 성도를 사랑하겠노라고 하셨다.

 

교회는 이래야 한다. 사랑을 줄 수 있어야 하고

그 사랑으로 넘어진 이들이 일어날 수 있어야 한다.

우리 사랑의 교회가 그런 사랑 마음 것

나누어 줄 수 있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어려운 이들에게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을 주려면

우리 교회가 먼저 건강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기도한다. 성도들의 삶과 가정과 기업이 잘되게 해 달라고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 넘치게 해 달라고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랑의 실천을 위하여 선교를 위하여

마음과 힘과 정성과 물질을 쓸 수 있는 우리 교회가 되게 해 달라고..

 

고의용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