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2024-08-26- 월요일입니다
우연이라는 말이 있다. 그것은 어쩌다 생각지도 않게 생겨난 상황을 의미한다.
그러나 우리는 안다. 하나님의 뜻 밖에서 일어나는 일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천지만물을 지으신 창조주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모르실 것이며 하나님이 무엇을 못하실 분이신가.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카락이 몇 개인지도 알고 계신다고 말씀한다.
그러한 하나님이 우리들에 대하여 모르고 계신 일은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우리는 그러한 하나님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어떤 이들에게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무척이나 두려울 수 있다.
나에 대하여 아신다는 것이 두려운 것이다.
나의 욕심과 거짓과 음란과 죄의 모습이 가득한 내 마음을 아실까 두려운 것이다.
사실 나도 두렵다. 나도 죄인이기에…
그런데 우리가 아는 하나님은 또 이러한 분이시다.
하나님은 오직 선하시고 자비로우시며 악의가 전혀 없는 분이다.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그 지혜가 무궁무진하시다.
그토록 엄청난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가 되신 다니
얼마나 감격하고 감사할 일인가
잊지 말자. 가볍게 여기지도 말자. 세상 것과 바꾸지도 말자.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되심과 내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고의용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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