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2024-08-19-월요일입니다
한 음악가가 있었다.
그는 비범한 피아니스트였지만
다른 동료 연주자들이 훌륭하게 연주하도록 도와주었다.
그는 다른 이들과 함께 할 때면 늘 다른 이들을 생각한다.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는 음악가의 자세보다는
오히려 자기보다 남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다른 이들을 드러낼 수 있도록
또는 서로 협력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내기에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는다.
성악을 하는 이들과 연주할 때는 그의 연주 소리가
성악가의 목소리와 경쟁하지 않도록 조절한다.
그래서 그의 음악은 다른 사람의 음악적 가치를 떨어뜨리기보다는
오히려 자신의 음악으로 다른 이들의 음악적인 가치를 더 높여준다.
그는 자신을 조절해 주면서 성악가를 도와주고 실수를 덮어준다.
그리고 자기와 함께 동반한 성악가가 공연을 마치고
다른 사람들에게 환호와 박수 갈채를 받을 때에
그도 함께 박수를 쳐 주며 함께 기뻐하고 만족스러워한다.
우리 사랑의 교회에도 이러한 아름다움이 있다.
자신이 한 일로 자신의 업적을 쌓고 칭송을 받으려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을 돕고 다른 이들과 그것을 함께 나누는 이들이 있다.
누군가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기도와 격려로 함께 한다.
그들이 인정을 받고 그들이 성공을 하고 그들이 기뻐하면
그것을 바라보며 진심으로 축복해 준다.
그리스도께서는 친히 다른 사람의 존경에 대한 모범을 보이셨다.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얼마전
주님은 제자들에게 감동적인 진리를 가르치셨다.
저녁 만찬 때에. 예수님은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다.
그리고 그들에게 이와 같이“서로 존경하라”고 권면하셨다.
그리고 우리 사랑의 교회에도 말씀하신다.
“서로 존경하라”
고의용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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