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3-화요일

샬롬! 2024-07-23-화요일입니다

 

인정과 존중은, 내가 나에게 행사하는 것이 아니다.

인정과 존중은 매사에 나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성숙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중심적이다. 사람은 이기적이다.

그래서 영적인 Input으로 주변 사람을 하나님 마음으로 바라보고 섬기면

긍정적이고 선한 관계를 맺어가면 그것으로 인정과 존중을 받는다.

 

어떤 교회에 문제를 일으키는 성도가 있다고 한다.

그 성도는 자신은 옳은데 자꾸 다른 사람들이 틀렸다 생각한다.

그래서 여기 저기 찾아 다니며 자신을 존중해 달라 하소연한다.

 

그리고는 남을 배려하는 것 같고 남을 위하는 것처럼 했던 말과 행동은

순식간에 다른 이들의 허물을 만들어 내고 상처 내기 위한 송곳이 되어 버린다.

 

존중과 인정받기를 원한다면 나부터 타인을 존중하고 인정해야 한다.

목사님이니까 장로님이니까 나이가 많으니까 존중을 받아야 한다가 아니라

자신이 먼저 다른 이들을 존중해 주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사람은 영적인 존재라 상대가 나를 대하는 표정과 말 한마디에서

나를 향한 그 사람의 마음을 가늠할 수 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7:12)

 

고의용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