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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스필드 사랑의교회

매일묵상

2024-07-22-월요일

사랑목사 2024. 7. 23. 00:07

샬롬! 2024-07-22-월요일입니다

 

미국의 저명한 언론인인 데버러 노빌은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다섯 가지 질문을 했다.

 

(1) 직장에서 성공하고 싶은가?

(2) 직원들의 생산성을 높이고 싶은가?

(3) 가정과 직장에서 원망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가?

(4) 예의가 지켜지는 세상에서 살고 싶은가?

(5) 창의력과 자신감을 높이고 싶은가?”

 

현대인은 누구나 이 다섯 가지 질문에 ‘YES’라고 답할 것이다.

누구나 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노빌은 한 가지만 있으면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가 말한 것은 바로 존중이다.

 

사람은 누구나 주변으로부터 존중과 인정을 받기 원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방법을 몰라서 오히려 외면과 무시를 당할 때가 더 많다.

 

내가 어릴 적만 해도 물리적인 나이가 많으면 무조건 존중받는 줄 알았다.

그런데 요즘 시대는 세대 간의 존중이 나이로 되지 않는다.

 

오히려 나이를 따지며 존중을 요구하면 꼰대가 되는 세상이 되고 말았다.

그러다 보니 나이가 많아도 무시 받고 인정받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나이가 많은 분들에게 무조건적인 존중을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어른에 대한 예우는 있어야 한다.

그런데 그런 예우를 받으려면 어른이 되어야 한다.

 

나의 자녀들이 이제 대학을 졸업하고 성인이 되고 나니

그러한 생각이 문득문득 든다.

나의 아들들은 나를 얼마나 아빠로서 어른으로서 존중할까?

 

내가 너에게 받을 존중을 계산할 필요 없다. 그것은 욕심이다.

나에 대한 존중은 온전히 상대가 해야 될 나에 대한 마음의 표현일 뿐이다.  

 

교회에서도 마찬가지다.

교회에서 기독교인으로 인정과 존중을 받기 원한다면,

우리는 영적 Input이 계속 이어져야 한다.

 

교회는 세상과 다른 거룩한 공동체이기에,

성령님의 은혜와 하나님 말씀이 주도해야 한다.

 

죄인인 인간은 지속적인 말씀과 은혜 공급 없이는 실족하고,

이전에 죄된 모습들이 다시 살아난다.

그런 이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말을 하고

악한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우리는 기독교인으로서 예배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 말씀을 더 알아 가야 한다. 말씀에 대한 묵상과 기도를 해야 한다.

 

그런 영적 Input이 계속 이어진다면, 우리는 변한다.

내 삶이 주님을 더욱 닮아가고, 일상에서 맺히는 열매가 선하게 바뀌기에,

그런 이들은 주변으로부터 존중과 인정을 받을 수밖에 없다.

 

고의용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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