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8-금요일

샬롬! 2024-06-28-금요일입니다

 

크리스천은 꼭 착해야 하나?

성도는 꼭 착해야 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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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 있는 이들을 보고 결론을 말하면

다들 착하면 좋겠지만 항상 착할 수는 없다.

그리고 크리스찬이라고 모두 착한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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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사람의 생각을 파괴하는 것이 있다.

“반드시 그래야만 한다”는 당위적 사고다.

이러한 생각이 심하면 강박이 되어 큰 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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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착해야만 해! 다른 사람에게 절대 화내면 안돼!

“그럼 사람들이 날 싫어할 거야”라는 왜곡된 생각은 고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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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강박의 생각을 벗어나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솔직함도 필요하다. 착하고 싶지만 그것이 잘 안되는 고민을

주님께 고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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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하나님이 지으신 그대로의 자신을

당당하게 보여주어야 한다. 그러나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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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 설 때는 날 위한 그리스도의 희생이 있음으로 당당하고,

사람들 앞에 설 때는 날 위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있음으로 당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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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그리스도인으로서 나의 정체성은

착함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서 시작된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자는 그 은혜를 누리를 자는

착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다.

 

고의용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