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2023-08-12-토요일입니다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사58:6)
지난 3일간 금식기도를 했다.
구지 말하는 것은 금식했다는 티를 내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왜 금식을 했는지를 알리고 싶어 서다.
우리 교회는 지금 여러 기도제목이 있다.
육신이 연약한 분들을 위한 기도가 그것이고
우리 교회 교육부를 지도할 수 있는 일꾼을 보내 달라는 기도이다.
어떻게 되겠지 한다면 구지 기도가 필요 없다.
그러나 그것은 간절함이 없는 이들의 모습이다.
내 일이 아닌데 왜? 그럼 공동체는 힘을 잃어버린다.
우리 힘으로 될 수 없어서 또는 그 사람의 힘으로 안되니까
그래서 때로는 금식도 하고 때로는 중보의 기도를 하는 것이다.
교회를 위해 성도들을 위해 말로 말을 하는 교회가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말하는 교회
눈물로 말하는 교회
손과 발로 말하는 교회
우리 사랑의 교회는 그런 교회다.
고의용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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