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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스필드 사랑의교회

매일묵상

2023-08-05-토요일

사랑목사 2023. 8. 6. 00:04

샬롬! 2023-08-05-토요일입니다

 

창조의 질서를 따라 가는 것이 순리이다.

그런데 창조의 질서를 깨고

엉뚱한 길로 가는 것을 역리라고 말한다.

 

에덴동산부터 시작된 인간의 역사는 하나님을 떠나 버린 역사였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도적으로 그리고 자기의 의지로 거부했다.

 

결국 하나님을 떠난 이들을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1:24)

인간은창조의 질서인 순리대로 살아야 하고

그렇게 사용해야 하고 그렇게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것을 뒤죽박죽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다.

 

남자와 여자 노인과 아이 불문하고 터져버린 댐에서

범람하는 물처럼 창조의 질서는 무너졌다.

부끄러움을 부끄럽지 않은 것으로 오인하고 사람들은

그것을 취향이고 인권이라는 것으로 포장했다.

 

 

죄에 대한 모호한 대처는 사회적 포용이라는 말로 둔갑했다.

태어날 때부터 도벽이 있다고 해서 도벽을 옳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런데 우리가 살고 이 세상은 창조의 순리로 살아야 할 것을 거스르는 역리로 살아버렸다.

 

이것을 우리의 신앙에 적용해 보자.

우리가 일상에서 말씀을 따라 산다면 그것은 신앙적인 순리이다.

이웃을 선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은 신앙적인 순리이다.

직장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는 것은 신앙적인 순리이다.

성도가 매일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것은 신앙적인 순리이다

 

그러나

우리가 일상에서 나의 생각과 판단으로만 살아간다면 그것은 역리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것을 생각하고 따라가면 그것은 역리이다.

우리가 이웃을 사랑하지 않고 미워하며 시기 질투한다면 그것은 역리이다.

 

그런데 문제는 역리를 하면서도 순리인 줄 착각한다는 것이다.

그런 부류의 사람들은 오히려 다른 사람들의 순리를 역리라 여긴다.

저렇게 살면 안되지!”, “저렇게 믿으면 안되지! 한다.

 

우리가 순리의 레일에서 탈선되었다면 먼저 나 자신을 잘 진단하고, 치료받아야 한다.

사실 우리에게는 순리와 역리의 무분별한 선택이 참 많이 일어난다.

 

그래서 성도인 우리에게는 성도로서 맞는 옷을 입어야 한다.

부자유해서 움직이지는 못하는 옷을 끼어 입고 고통스러워 하지 말자.

흐르는 순리를 따라가면 편한데 창조의 질서와 하나님 말씀을 거슬러 올라가는 어리석은

삶은 가져다 버리자.

 

오늘 하루를 살아보자! 순리를 따르는 삶을!

오늘 하루를 살아보자! 하나님 말씀을 따르면서!

오늘 하루를 살아보자! 주님과 함께 걷는 자유를!

오늘 하루를 살아보자! 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그래서 오늘 하루는 카톡이라도 우리 성도 누군가에게라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저들의 안부를 묻고 격려해보자!

 

고의용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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