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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스필드 사랑의교회

매일묵상

2023-07-24-월요일

사랑목사 2023. 7. 24. 17:20

샬롬! 2023-07-24-월요일입니다

 

한 마디의 감사! 마음속에서 진실함으로 드러나는 소리!

별거 아닌 것처럼 무심코 무시될 수도 있는 소리 감사!

당연한 것이라고 치부해서는 안되는 소리 감사!

멈춰서도 안되고 잊어서도 안되는 소리 감사!

 

그러나 감사는 소리가 아니라 마음 속 깊이에서 우러나는 샘이되야 한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에게 있어서 너무도 중요한 믿음의 요소이니까

감사는 믿음의 표현인 동시에 믿음의 척도이니까

 

우리는 나의 믿음의 크기? 나의 됨됨이의 크기? 나의 성품의 크기?

그것을 알고 싶다면 지금 내가 얼마나 감사하며 살고 있는가를 점검하면 된다.

 

감사는 상황을 모면하는 도구도 아니다.

그저 관계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언어의 도구도 아니다.

감사는 감정의 문제도, 만족도의 문제도 아니다.

 

그런데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감사는 참 자기중심적이다.

내가 중심이 되어 시작된 사고방식이어서

모든 상황과 현상을 내가 인지하고 인식하고 판단한다.

 

그러다 보니 그 마음에 감사는 내 마음대로다.

자기 만족도에 따르는 감사가 되었다.

 

그런 감사에 있어서 불만족은 곧바로 불평과 불만으로 나타난다.

모든 사람이, 모든 세상이, 모든 일들이 불평의 대상이 되어 버린다.

심지어 하나님마져도..

 

지금 내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감사가 아니고 불평불만이라면

우리는 아차!’ 할 수 있어야 한다.

무심코 운전하며 가다 빨간 신호등을 볼 때처럼 말이다.

빨간 불을 못보면 사고난다. 다친다. 아프다. 나만이 아니다. 다른 이들도..

 

그래서 감사는 그리 단순하지 않은 것이고 영적 생활에 필수인 거다.

어제 주일예배를 드렸다. 예배를 생각해 보자.

나는 지난 주일 어떤 감사로 하나님을 예배했을까?

 

살아온 날을 하나 하나 뒤돌아보면 모든 것이 감사인데

진실한 마음으로 그것을 표현되지 않으면

그 감사는 거짓이 될 수 있고 그 속 깊이는 라는 교만이 싹틀 확률이 높다.

 

그래서 감사는 하나님의 축복을 깨닫는 것으로 시작된다.

믿음의 사람은 진정한 감사를 고백할 수 있는 겸손한 사람이다.

 

오늘 하루도 우리 사랑의 교회 성도들에게

이러한 감사가 가득하기를 소망한다.

 

고의용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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