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넘치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공동체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세상 가운데 전하고 세상을 바꾸어 가는 사명으로 세워진 교회입니다

베이커스필드 사랑의교회

매일묵상

2022-05-12-목요일입니다

사랑목사 2022. 5. 12. 15:44

샬롬! 2022-05-12-목요일입니다

 

예전에 이러한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

정말 사람은 바뀌지 않는 것일까?

 

사람들은 변화가 필요하지만 사는 데 별 지장이 없으니까 안바꾼다는 겁니다.

사람들은 변화 되는 것을 두려워 합니다. 괜히 손해가 되다는 생각 때문에 변화를 싫어한다 합니다.

괜시리 자존심이 상하지는 않을까 생각되서 그런답니다.

 

그런데 바뀌는 때가 있습니다. 주님을 만나면 바뀝니다. 그것도 완전히 바뀌어 집니다.

예전에 한국에서 사역하던 교회의 집사님 남편이 알코올중독에

담배를 하루에 두갑씩 피던 사람이었습니다.

주변의 사람들이 그렇게 살다가 병들거나 죽어요!

 

아무리 이야기를 해 줘도 당장 자신의 건강에 문제가 아무 없으니 전혀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러한 말을 해 주는 이들을 향해 콧방귀를 끼며 비웃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자신만만했던 그 사람의 건강에 이상이 왔습니다. 급성간경화로 인해 쓰러지고

더 이상 병원에서는 손을 쓸수 없으니 집으로 돌아가라고 합니다.

 

죽을 날만 기다리던 그에게 아내가 복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교회의 성도들이 함께 간절한 마음으로 중보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늘 불신자로 살았고 믿는 아내를 핍박까지 했던 그 사람이

마침내 예수님을 영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내려 놓고 철저히 하나님을 교회를 성도들을 핍박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그 후에 그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대충 달라진 것이 아니라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전의 모습에서 조금씩 바뀐 것이 아니라 이전의 모습은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변화를 이루었습니다.

 

그 좋아하던 술담배 쾌락을 다 끊었습니다. 예수 믿는 것을 핍박했던 것도 멈췄습니다. 

그뿐 아니라 이제는 아내를 따라 함께 교회를 다니고 성도의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더니 차차 그의 몸이 회복됩니다. 딱딱하게 굳어 버린 간이 기적적으로 살아난 겁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그의 삶은 하나님 없이는 살수 없는 인생이 되었습니다.

세상의 그 무엇도 바꿀 수 없었던 그의 인생을 주님이 바꾸어 주셨습니다.

그의 삶 뿐아니라 건강과 영적인 삶도 새롭게 해 주셨습니다.

가족의 모든 관계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세상은 안된다고 합니다. 죽어도 안바뀐다고 합니다. 그러나 믿고 기도하면

그 기도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면 변화될 겁니다. 살아 날 겁니다. 회복 될 겁니다.

기도! 얼마나 하십니까? 그 기도가 응답될 정도로? 그 사람이 바뀔 정도로? 기도하시나요?

 

저는 소망을 갖습니다. 하나님은 하십니다. 믿읍시다.

세상과 똑같이 안된다면 우리가 믿는 것은 뭡니까?

하나님의 방법에 맡기고 기도하면 됩니다.

 

그렇게 삽시다. 그렇게 기도합시다. 그렇게 믿읍시다.

오늘도….

 

고의용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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