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2026-07-15-수요일입니다
우리는 말 못하고 삼키는 눈물이 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서 외로움의 봇다리도 한가득이다.
힘들고 지쳐 주저 앉고 싶을 때도 많았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그 눈물을 주님이 아신다.
외로움의 그 자리에 주님이 함께 하신다.
주저 앉은 그 자리에 주님은 손 내밀어 잡아 주신다.
하루 하루의 수고로움도 주님은 다 알고 계신다.
수많은 말을 내 뱉을 상황에서도
말 못하고 참아냈던 지나온 날들도 다 아신다.
그래서 이렇게 소리 내어 본다
잠잠하라 내 영혼아! 인내하라 내 영혼아!
주님이 여기 나와 함께 계신다.
세상은 나를 몰라줘도 세상은 나를 우습게 여겨도
주님은 나를 귀하다 하신다.
말하고 싶어도 말할 수 없었던 날들
주님은 내 안에 메아리 치는 소리를 다 들으신다.
한 숨을 삼키고, 두 숨을 삼키고
가슴 먹먹한 호흡이 신음소리가 될 때도
주님은 다 듣고 계신다
오늘도 사랑의 교회 성도들의 삶에
들으시고 보시고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잠잠하여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사46:10)
고의용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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