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2025-01-06-월요일입니다
한 해가 가고 또 한 해가 시작된다.
가고 오는 것이 반복되며 어느덧 반백년을 넘게 살았다.
가면 또 온다지만 그 세월 그 시간 그 사람은 다시 오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에 그리도 의미를 부여하나보다.
모든 이들은 소망한다.
무의미한 세월이 아니고 나 자신에게 또는 다른 이들에게
기억이 되는 인생이 되기를
그러나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나와 다르니 곡해하고 나보다 잘났으니 오판해 버리고
나보다 더 가졌으니 분노해 버린다.
관계는 어그러지고 파괴된다.
사람은 그 얼굴의 표정과 말 한마디에 그 사람의 마음이 스며들어 있다.
그래서 그 얼굴을 보고 그 언어를 듣는 이들은 안다.
그 사람의 내심이 어떤 지를..
말하는 이들도 안다. 그런데 안 고쳐진다. 안 바뀐다.
그렇게 한 번, 두 번, 한 해, 두 해 살다 보니 딱딱하게 굳어버렸다.
그러나 새롭게 시작하는 2025년 우리 사랑의 교회 표어와 같이 되기를 소망한다.
나부터 말씀으로 새로워져야 겠다.
나부터 기도로 뜨거워져야 겠다.
나부터 성령으로 충만해야 겠다.
수십년을 신앙생활 했다. 직분자로 섬긴 지도 오래다.
그런데 말씀으로 새로워지기를 거부한다.
기도를 하지 않으니 평생 신앙생활을 했어도 뜨겁지 않고 미지근하다.
성령의 충만함은 바램만 있을 뿐이다.
그러나 2025년도는 좀 다르게 살아야 겠다.
말씀으로 새롭게 되고 기도로 더 뜨겁게 성령의 충만함으로 살아야 겠다.
내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우리 사랑의 교회 성도들이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삶과 가정과 교회가 되고
뜨거운 기도를 하고 우리가 기도한대로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는
그래서 성령의 충만함으로 가득한 축복된 2025년이 될 것을 믿는다.
고의용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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