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2024-12-05-목요일입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창12:1-3)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축복의 말씀이다.
여기서 축복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함으로 시작한다.
“내가 지시할 땅으로 가라”
가기 위해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라고 한다.
이러한 것으로부터 떠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너무 익숙해져 있고 편안하고 안전하다 여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에 순종하여 떠날 때에 축복하신다고 하셨다.
아들도 없는 그에게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신다고 축복하셨다.
또한 아브라함의 이름을 창대하게 하신다고 축복하셨다.
그뿐 아니라 아브라함을 축복하는 자는 축복하고
아브라함을 저주하는 자는 저주하실 것이라 하셨다.
하나님이 지켜 주시겠다는 축복의 말씀이다.
그뿐 아니라 땅의 모든 족속이 아브라함으로 인하여
복을 얻게 될 것이라고 축복하셨다.
그래서 그들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을 외친다.
이 놀라운 축복을 받는 비결은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지시할 땅으로 가라”
순종할 때이다.
2024년도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다.
아직도 내가 머무르고 있는 본토 친척 아비집이 있다.
나의 욕심이고 나의 세상적 욕망이고 미움이고 분노이고
교만이다. 때로는 불신이고 게으름이고 습관이다.
나의 오래된 경험이다.
그것으로부터 떠나야 한다.
그래야 아브라함과 같이 복의 통로가 된다.
내 복에 겨워 만족하는 그런 복말고 흘러 가는 복이 되어야 한다.
2024년 얼마 남지 않았다.
조금 더 열심을 내자. 기도에 말씀에 예배에 사랑에 수고에
예수 닮기에…
고의용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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