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5-토요일

샬롬! 2024-10-05-토요일입니다

 

나는 지금 행복한가?

나의 자녀들은 지금 행복한가?

우리 가정은 지금 행복한가?

우리 사랑의 교회는 지금 행복한가?

 

사람들은 행복하느냐는 질문을 자주 듣고 자주 한다.

그런데 정작 행복이 무엇이냐 물으면 우물쭈물한다.

 

행복이 무엇인지 잘 모르면서 ‘무조건 나는 행복해야 한다.’는 강박관념과

행복에 대해 집착이 행복 노이로제로 만들어 가고 있다.

 

모든 사람에게 행복하고 싶은 간절함은 삶의 이유와 같다.

그래서 살아 있는 이들에게는 불행을 원하는 불행한 자는 없다.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좋으면 행복할 것이라 여겨서

안간 힘을 써서 조금 더 뛰어 보려고 한다.

죽을 힘을 다해 조금 더 팔을 벌려 보려고 한다.

 

그런데 그렇게 해서 얼마나 더 행복할까?

그 행복은 얼마나 오래 갈까?

 

행복하다 여겨봤었다. 그런데 세상이 주는 행복함은 그리 오래 가지 않는다.

다른 이들의 행복과 비교되면 쉽게 우울해진다.

다른 이들의 행복에 비해 초라해 지는 행복은 곧 불행이 된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주 안에서”라는 행복의 키를 던져 준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시16:11)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 14:17)

 

빌4:13절의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행복할 수 있느니라”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기뻐할 수 있느니라”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승리할 수 있느니라”

 

오늘도 주 안에서 행복을 찾고 누리고 전하며 살자!!

 

고의용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