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2022-03-10-목요일입니다
우왕좌왕 씨끌벅적하던 한국의 대선이 끝났습니다. 이제 우리는 기도만 하면 됩니다.
이미 결정은 났고 결정난 분이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대통령!
지난 날 잘못된 길을 닮지 않는 대통령이 되기를 말입니다.
안에서 새는 박아지 밖에서도 샌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바가지가 샌다는 것은 금이 가거나 깨진 상태란 얘기겠지요?
이런 바가지를 밖에 가지고 나간다고 새지 않을 리 없지요.
이처럼 본바탕이 좋지 않은 사람은 어디서나 그 습성이 드러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한국의 정치하는 분들 가운데는 칭찬을 듣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다.
왜들 그렇게 저평가되는지 안타깝습니다. 안에서 깨져 있고 밖에서도 깨져 있으니 말입니다.
한국에서 소경인 사람은 다른 나라에 가도 역시 세상은 깜깜 합니다.
한국에서 실패한 사람은 다른데 가도 역시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한국에서 못살겠다고 캘리포니아로 이민왔던 사람들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서 하는 말이
미국은 좋은 줄 알았더니 거기는 더 못살겠다고 불평합니다.
정말 환경때문일까요? 아니오. 마음이 문제입니다.
감옥과 같은 곳에서도 천국처럼 지내는 사도바울과 베드로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가 문제가 아니라 우리들의 마음이 무엇으로 차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그것이 천국과 같은 삶을 사는지 지옥과 같은 삶을 사는 지를 결정합니다.
지금 우리가 있는 가정의 자리가 직장의 자리가 사람들과의 관계의 자리가 혹이나 문제가 있습니까?
문제가 있고 힘들어 지는 것을 환경때문에 다른 사람때문이라 탓하지 마시고
내 마음 탓이다 생각해 보십시오.
다른 사람의 마음이 아니라 내 마음이라면 그래도 어찌 해 볼수는 있지 않겠습니까.
우리 안에 갇힌 다람쥐는 쳇바퀴를 계속 돕니다. 거기에 갇혀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나 나를 가두고 있는 그 무언가가 있어서 반복되는 실수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벗어나 보십시오. 밖으로 나오십시오. 그렇게 해 달라고 주님께 기도하십시오.
오늘 여기가 천국인 사람은 어디를 가도 천국이고
오늘 여기가 지옥인 사람은 어디에 데려다 놓아도 그곳을 지옥으로 만듭니다.
사도 바울은 감옥에서도 할렐루야 찬송을 부르며 천국생활을 했습니다.
내 마음속에 하나님이 계시는가 안 계시는가의 문제입니다...
오늘도 천국으로 사십시다..
고의용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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