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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2023-12-20- 수요일

사랑목사 2023. 12. 20. 17:11

아래의 사진은 인터넷에서 발견한 것인데스마트폰 앱(app)을 사용하여

어른과 아기의 얼굴을 서로 바꿔서 합성한 사진이다.

사진을 보면 분명 얼굴은 어른이다. 거기에 콧수염과 턱수염도 있다

그런데 이상하다. 몸은 아기 몸에다가 옷도 아기 옷을 입고 있다.

 

물론 이것은 누군가가 장난으로 합성하여 만든 사진이다.
그런데 만일 실제로 이런 사람이 있다면

누가 봐도 비정상적일 뿐만 아니라반드시 치료받아야 할 심각한 상태다

 

누구든지 아기로 태어난 후에는 몸이 매일 조금씩 자라가면서

어린이가 되고청소년이 되고또 성인이 되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우리는 영적인 성장에 대해서는 그다지 마음을 두지 않는다.

그래서 너무나 많은 수의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을 믿고 거듭난(born again) 

신앙생활의 햇수는 점점 늘어가면서도 믿음은 자라지 않은 채

마치 저 사진에 나오는 사람처럼 기형적인 모습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몸이 자라나야 정상이다.

마찬가지로 주님을 믿은 후 시간이 지날수록 영적으로도

꾸준히 자라 가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겉모습은 분명 어른 같이 보이는데

영적으로는 전혀 자라지 않고 그저 아기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그 심각성을 모르는 것 자체가 더 심각한 문제다.

 

신앙 성장을 다른 말로 하면 예수님을 닮아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예수님을 믿고 거듭나 구원받은 후에는 예수님을 계속해서 닮아가는 과정이 필요한데

신학 용어로 그것을 성화’(sanctification)라고 한다.

 

이러한 성화의 삶은 지적정적, 면이 믿음으로 성숙해 지는 것이다.

성화의 삶은 정적인 터치가 일어나고 지적인 배움도 일어나고

예배를 드릴 때마다 지, , 의가 반응을 하고

 

성숙한 성도의 모습이 되고 받은 은혜에 대해서는 반드시 말씀을 붙들고

이 말씀대로 살겠다는 결단과 헌신으로 한 발자국 더 나가는 것이다.

이것이 성숙이다. 멈추는 것이 아니다. 뒤로 가는 것도 아니다.

한발자국이라도 괜찮다. 충분하다.

 

오늘도 한 발자국 더 딛어 보자!

 

 

고의용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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