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2023-12-08-금요일입니다
당연하다는 말은 많은 것을 놓칠 때가 있다.
당연하다는 것 때문에 감사를 놓쳐 버린다.
당연하다는 것 때문에 기쁨을 놓쳐 버린다.
당연하다는 것 때문에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다.
그래서 당연하다 여기는 인생은 차갑고 외롭다.
당연하다는 것은 생각의 발상이다.
그래서 당연하다는 것을 당연하지 않다는 것으로 바뀌면
달라진 인생을 살게 된다.
가족도 당연히 여기지 말아야 한다.
아내도 남편도 당연한 것처럼 여기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매순간 소중한 것을 안다.
당연하다와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진 자가 성숙한 자다.
그러한 사람이 감사를 할 수 있다.
그러한 사람이 겸손할 수 있다.
그러한 사람이 사람을 귀히 볼 수 있다.
그러한 사람이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할 수 있다.
당연하다 여겼던 그 사람이
당연하지 않은 소중한 이로 여겨지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많은 것이 달라질 것이다.
매일 먹는 식사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말자.
매일 보는 태양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말자.
매주 가는 사랑의 교회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말자.
매주 보는 성도들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말자.
당연하다는 것은 감사를 모르고
당연하지 않다는 것은 감사를 알게 된다.
오늘도 눈을 뜨고 오늘도 숨을 쉬니 감사하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사니 그것 또한 감사다.
당연한 것은 하나도 없다. 다 은혜요 다 감사다.
고의용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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